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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오늘 2명의 저명한 비즈니스 스쿨 교수들인 데이빗 요피와 마이클 커스마노가 쓴 “전략이 지배한다”라는 책을 인용해, 빌 게이츠가 즉각적으로 이해한 것을 스티브 잡스는 20년 후에야 깨달았는데, 그것이 바로 “플랫폼과 생태계의 중요성”이라고 말했다.

두 교수들은 게이츠가 단순히 제품들보다는 업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의 가치를 빨리 붙잡은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이것이 바로 몇 년 안되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주도적인 PC 플레이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사실 게이츠는 처음부터 이를 이해했지만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이를 깨닫기까지 20년 이상이 걸렸다고 이 책은 말했다. 요피 교수는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빌 게이츠는 즉각적으로 이를 알았고, 앤디 그로브는 이를 이해하는데 10년이 걸렸으며, 스티브 잡스는 20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그가 윈도우 OS를 개발할 때 이를 염두에 두었고, 서드 파티 개발자들이 그 위에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들을 만들도록 허락했다고 말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윈도우는 방대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개발할 수 있었고, 오랫 동안 PC 시장에서 군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텔의 전 CEO 앤디 그로브는 이를 후에 깨닫고 곧 복수의 업계들에 걸쳐 사용이 가능한 마이크로프로세서들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한편 잡스는 항상 아름다운 제품들 개발에만 초점을 맞췄지만, 2003년 잡스는 마침내 이를 깨닫고 윈도우 용 iTunes를 출시해 PC 사용자들도 그들의 컴퓨터들에서 iPod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심지어 첫 iPhone조차도 서드 파티 앱들을 위한 스토어를 갖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다른 애플 임원들이 잡스를 설득해 iPhone OS를 외부 개발자들에게 오픈하게 되었고, 결국 2008년에 개발자들은 iOS 위에 그들의 앱들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요피 교수는 잡스가 항상 제품을 먼저 생각하고 플랫폼은 다음으로 생각했던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마침내 이를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차세대 테크 리더들에게도 같은 사고방식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의 래리 페이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등이 다 “플랫폼 사고방식”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스: 비즈니스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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