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기내 WiFi 제공하지 않아

대한항공,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기내 WiFi 제공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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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commons.wikimedia.org
 
The Next Web은 일요일 (미국시각) 대한항공이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기내 WiFi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기내 WiFi는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 항공사들이 제공하고 있지만, 유럽과 아시아 국적기들에서는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다.

한국의 플랙십 항공사이며 4 스타 스카이트랙스 항공사 대한항공은 기내 WiFi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 고객들의 수요와 지불 비용에 비해 기내 WiFi가 너무 후지다는 것이다. 대한항공 혁신기술책임자 단테 디오네는 APEX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고객들은 기내 콘텐트와 연결성 옵션을 지상의 것과 비슷한 수준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한국의 무선 인프라스트럭처는 고도로 발달했기 때문에 기존 상업 위성 기술은 고객들에게 실망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는 대한항공이 기내 인터넷 서비스의 채용을 미루고 있는 주요 이유라고 그는 말했다.

한국의 평균 최대속도는 95.3Mbps인데 비해, GoGo의 ATG-4 서비스는 최대속도가 9.8Mbps에 불과하다. 아마도 대한항공은 기내 WiFi 기술이 좀 더 발전해 지상 서비스와 기존 기내 서비스의 중간 속도가 가능하다면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소스: The Next Web

2 의견들

  1.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안해도 될 말을 괜히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배고픈 사람에게 최고의 맛을 보장할수 없다면 그냥 굶는게 낫지 않겠나 라고 하는 소리로 들리네요. 기내에서 필요한 이메일과 업무 그리고 웹서핑 정도를 부담없이 쓰는걸 바라는 사람들이 대부부인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최고의 속도를 제공하지 못하니 최소한의 연결은 무료로 제공을 하겠다고 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래서 땅콩항공의 오명을 쉽게 벗지 못한다고 봅니다.

    • 동감합니다. 미국 내 구간들에서 여러 차례 기내 WiFi를 사용해 보았는데, 웹 서핑과 이메일 주고 받는 것 등은 부담없이 사용할만 합니다. 사실 기내 WiFi에서 지상에서처럼 게임이나 고용량 다운로드 같은 것을 기대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거든요,

      한번은 기내 WiFi의 연결이 아주 느리고 몇 차례 연결이 끊어져 후에 전화를 했더니 전액 환불해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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