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RC 미니드론 리뷰

JJRC 미니드론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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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Gearbest.com-중국 No.1 직구 사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매빅프로 개봉기와 리뷰영상을 작성했던 픽셀드로퍼 입니다.

아이티클 유일의 드론유저로 기어베스트의 협찬품 JJRC H37 ELFIE Foldable Mini RC Selfie Drone(http://gbe.st/lWtgeX)에 대한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리뷰기사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마감디테일에 집착하는 덕후기질이 있는 필자성향으로는 패키지의 형태는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평범한 박스포장이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지 박스의 재질이 마치 아이폰의 박스처럼 하드한 재질의 종이박스로 제작되어 있어 튼튼합니다.

구성품은 드론본체, USB 충전용 커넥터, 사용설명서, 벨벳천으로 된 파우치, 여벌의 프로펠러와 기어부품(?)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본체 상판의 모습입니다. 일단 본체를 처음 꺼내들었을때의 느낌은 ‘어랏? 너무 가볍네?’ 였으며, 두번째 느낌은 어렸을적 아카데미 완구 조립품에서 느낄수 있는 저렴한 프라스틱재질을 느꼈습니다. 보기에 저렴한 느낌이 드는 이 프라스틱 재질이 의도된 것인지 부품단가를 줄이기위함인지 알수는 없었습니다.

단지 그다지 맘에드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사출물의 퀄리티도 그럭저럭 이었는데,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급(?) 수긍이 가는 가성비를 갖고 있겠네요.

본체가 가벼운것은 휴대성이 좋다는 뜻이 될수도 있고, 드론이라는 기체의 특성상 바람의 영향을 너무 받을수 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드론이 ‘이게 과연 날수 있는 드론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 었습니다.

얼핏보기에는 그냥 작은 프라스틱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뒤집어서 보면 드론의 날개축이 보이고, 바닥부분에 배터리를 찰탁할수 있는 덮개구조를 볼수 있습니다.

덮개를 밀어올려서 열어보면 안에 충전지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제가 쓰는 매빅드론처럼 하단에 바닥에 장애물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거나 하진 않네요.

그저 저렴한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 모양새네요.

배터리 덮개를 열어보면 보이는 리튬이온 500mAhm 배터리 입니다. 본체와 연결하기위한 단자가 분리된 채로 있었고, 충전후 이 단자를 본체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충전을 위해서는 동봉된 USB커넥터와 결합해야 합니다.

USB 커넥터와 연결된 충전지의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USB 포트에 꽂으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이런식으로 충전중임을 보시하는 LED 불빛이 들어 오네요. 설명서에는 완충을 위해서는 120분의 충전을 해야한다고 되어있고, 그 이후에는 USB 포트를 빼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화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요즈음이다보니 괜시리 시간을 재어가면서 충전을 하게되더군요.

배터리를 장착하고 앱을 구동시키는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파워버튼을 누르면 전면의 백색 후면의 적색 LED가 깜빡이기 시작합니다. 드론과 리모콘앱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정에서 WiFi를 통한 연결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후 앱을 구동하면 아래 스크린이 뜨고 연결버튼을 눌러 드론과 리모콘앱을 동기화 합니다.

처음 앱이 실행되면 위의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매뉴상단의 아이콘들은 각각, 사진찍기, 영상촬영, 폴더, 스피드 컨트롤, 고도 고정, 자이로센서 컨트롤, 컨트롤러 조이스틱 보기, 설정 에 해당하는 아이콘들 입니다.

이중 ON. OFF로 표기되는 컨트롤러 조이스틱 보기 아이콘을 눌러 ON상태로 바꾼후, 아래위 삼각형이 맞닿아있는 모양의 고도 고정 아이콘을 눌러 보면 360도 회전, 위, 아래, 정지 등의 콘트롤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위’에 해당하는 화살표 아이콘을 눌르면 프로펠러가 회전을 시작하면서 드론의 조작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이후의 조작법은 일반적인 드론 조이스틱 조작법과 동일하게 좌측조이스틱은 상,하,좌회전,우회전을 조작하고 우측 조이스틱은 전,후, 좌, 우의 방향을 조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는데, 매빅의 경우 프로펠러 기동후 좌측 조이스틱을 통해 기체를 상승시키면 수직상승 후 호버링을 하게되는데, 제가 수령한 제품이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직 제가 이 제품의 조작에 미숙한것인지 알수 없으나 호버링후 고정이되리라는 제 예상을 깨고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좌상단쪽으로 물흐르듯 미끌어져서 벽에 부딪히고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번의 재조작을 시도했고 실내에서 동일한 결과를 겪었네요.

하는 수 없이 마당으로 그 조그만 드론을 갖고 나와서 다시 조작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장소여서 호버링 후 고정이 되지않더라도 어렵잖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가격에 이정도 재미를 줄 수 있는 장난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할 즈음… 시카고의 바람은 야속하게 불어왔고, 작고 가벼운 갸냘픈 JJRC드론은 제 콘트롤을 따르지않고 바람에 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뒷마당 나무에 걸리는 참사를 맞으며 리뷰를 강제종료 시켰습니다. ^^ ;;;

픽셀드로퍼 주관적인 총평 7점

디자인 : 5점 (안 이쁩니다. -_-)

무게 : 6점 (아주 가볍습니다. 휴대하긴 좋지만 바람불면 밀려다닙니다.)

카메라 : 4점 (화질이 참 아쉽네요. 담번에 기회있으면 샘플 사진도 올려볼께요)

배터리 : 6점 (테스트 도중에 비명횡사해서 정확히 재어볼수 없었지만 그리 길지 않을듯 하네요.)

조작성 : 5점 (제가 매빅에 익숙해서 일까요?)

소프트웨어 : 6점 (UI는 쉽고 직관적인데 사용감은 그닥이네요.)

가격 : 10점 (모든 단점을 커버해내는 무적의 가격이 최고점입니다. ^^)

결론

셀피드론으로 마케팅중인 제품으로 알고 있고 그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했으나 셀피를 찍기도 전에 바람에 날려가버린 슬픈기억을 남긴 드론 이네요.

아직 드론이라고 하기에는 장난감의 수준을 넘지 못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고가의 드론을 사지않아도 조작의 재미정도는 느낄 수 있는 가성비는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고 말하면서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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