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원, LeEco의 부채 증가로 자산 동결

중국법원, LeEco의 부채 증가로 자산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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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ITcle
 
Engadget은 화요일(미국시각) 중국법원이 LeEco의 부채 증가로 자산을 동결했다고 전했다. 상하이 법원은 LeEco 공동설립자 지아 유에팅과 그의 부인과 3개 자회사의 1.8억 달러 자산을 동결시켰다. 이는 LeEco 모바일, 워치, 디른 부문이 중국상인은행에 이자를 제 때에 지불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LeEco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전자기기 대기업이었다. 그러나 이 회사와 설립자가 3개의 전기차 프로젝트(패러데이 퓨처, LeSee, Lucid 모터스)를 론칭한 후 이 회사는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한 소식은 작년 10월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미국 네바다주 회계는 LeEco가 10억 달러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세울만한 돈이 없는 것 같다고 블룸버그에게 말했다.

전 Lucid 모터 임원은 LeEco가 “보수적인 홍콩 회사처럼 운영되고 있어서” 회사를 떠났다고 가디언에게 말했다. 그 다음 달 지아는 LeEco가 현금 문제를 겪고 있다고 시인했다. 그 후 LeEco의 네바다 공장 설립은 연기되었고, 실리콘 밸리 본사 건물을 매각했다. 그리고 미국 TV 업체 Vizio의 인수도 취소되었다.

지아는 곧바로 LeEco의 CEO 직을 사임했고, 대부분의 LeEco 미국 직원들은 해고되었다. 아주 최근에 LeEco는 24억 달러의 긴급융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엄청난 액수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지아와 그의 가족은 개인 재산을 융자의 담보로 내놓았고, 자금조달을 위한 회사채 매각 계획도 규제기관이 회사가 상환 능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후 취소되었다. 파이낸셜 타임즈가 지적한 것처럼 LeEco의 자산 동결은 이 회사가 파산으로 가는 징조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다른 채권자들도 중국상인은행과 비슷한 요구를 법원에 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소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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