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의 형제 이탈리아 디자이너, 유럽법원 최종 판결로 ‘스티브 잡스’ 상호 사용할 수...

2명의 형제 이탈리아 디자이너, 유럽법원 최종 판결로 ‘스티브 잡스’ 상호 사용할 수 있어

0 851

이미지 크레딧: Business Insider Italia
 
The Verge는 목요일(미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la Repubblica Napoli를 인용해, 2명의 형제 이탈리아 디자이너 빈센조와 지아코모 바르바토가 유럽법원의 최종 판결로 ‘스티브 잡스’ 상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소송은 2012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두 형제는 애플이 ‘스티브 잡스’의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지 않은 것을 발견했고, 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이 다른 브랜드로 다년간 운영해 왔던 의류 및 악세사리 회사 상호를 ‘스티브 잡스’로 바꿨다.

애플은 이들을 상표 침해로 제소했다. 특히 ‘스티브 잡스’ 상호는 사과 잎처럼 보이는 잎과 함께 베물어 먹은 사과 형태의 ‘J’ 자 로고가 애플 로고를 연상하게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J’ 자가 식품이 아니고 따라서 그 베물어 먹은 형태는 애플의 아이콘적인 로고를 침해한 것이 아니라고 판결했으며 이 두 형제의 상표등록을 확정했다.

이 두 형제는 이 판결로 인해 백, 티셔츠, 진, 다른 패션 악세사리 등의 제품들을 ‘스티브 잡스’ 브랜드로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들은 비즈니스 인사이더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스티브 잡스’ 브랜드의 목표는 아지 구체적인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결국 전자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의 계획대로 된다면 아마도 어느날 스티브 잡스가 만든 iPhone 옆에 경쟁제품으로 ‘스티브 잡스’ 브랜드의 폰이 놓일지도 모른다.

소스: The Verge

의견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