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iOS 12, 코드명 ‘Peace’이고 새로운 홈스크린과 포토 앱은 내년으로 미뤄져

블룸버그: iOS 12, 코드명 ‘Peace’이고 새로운 홈스크린과 포토 앱은 내년으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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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의 마크 거만은 월요일(미국시각) iOS 12의 코드명이 ‘Peace’이고, 핵심 기능과 안정성에 더 집중하기 위해 새로운 홈스크린과 포토 앱은 내년으로 미뤄졌다고 전했다.

애플은 매년 iOS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통해 많은 새로운 기능들을 소개한다. 그러나 올해에는 iPhone, iPad, 카플레이 용으로 새로 디자인된 홈스크린과 완전 개선되는 포토 앱은 소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만은 말했다.

애플은 매년 신제품과 함께 싱글 메이저 업데이트에 많은 기능들을 쑤셔 넣는 대신에 향후 2년 동안 iPhone과 iPad 용 소프트웨어의 안정된 업데이트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애플은 매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지만 내부적으로 엔지니어들이 잘 끝마무리 되지 않은 기능들은 다음 해로 미룰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난 달 소프트웨어 담당 수석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가 이같은 새로운 전략을 엔지니어들에게 전했고, 따라서 그의 팀은 새로운 기능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더 많은 시간을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약속한 기능들을 일정에 맞추느라고 여러 버그와 함께 배포하는 대신 더 안정된 상태로 배포하려 하는 시도이다. 많은 고객들은 이미 애플 소프트웨어가 많은 버그들을 포함하고 있고 기능들은 개발이 덜 된 채로 배포되고 있는 것을 경험했고, 따라서 애플은 새로운 정책 변경으로 이같은 실수를 시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애플은 코드명이 “Peace”인 iOS 12에 부모 컨트롤 기능, 새로운 주식 앱, 업데이트된 ‘Do Not Disturb’ 앱, 더 많은 캐릭터 포함 애니모지 업데이트, iPhone 검색 뷰에 더 깊게 통합되는 Siri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에 “애플은 작은 규모 덕분에 시장에서 다른 경쟁자보다 더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라고 베테랑 앱 개발자 스티브 트로튼-스미스는 말했다. 그러나 이제 애플은 새로운 기능들의 사이즈로 인해 속도와 품질 간의 새로운 균형을 찾는 것이 더 어렵게 되었다.

트로튼-스미스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한편 기능 업데이트가 더 오랫동안 미뤄지면 치열한 경쟁에 직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다른 한편 “무자비할 정도로 야심차게” 업그레이드 사이클에 고수하려 한다면, 채 준비되기 전에 기능을 배포하게 되고 이는 애플이 자랑하고 있는 품질에 대한 평판을 훼손시킬 위험이 있는 것이다.

소스: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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