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 염려 때문에 브로드콤의 퀄컴 인수 막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국가안보 염려 때문에 브로드콤의 퀄컴 인수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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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ITcle
 
로이터는 화요일(미국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안보 염려 때문에 브로드콤의 퀄컴 인수를 막았다고 전했다. 만일 브로드콤이 퀄컴을 인수했다면, 이는 업계 최대 규모가 되었을 것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같은 대통령의 명령이 만일 싱가포르 소재 브로드콤이 퀄컴을 인수한다면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차세대 모바일 통신 기술과 규격을 중국에 빼앗길 것을 염려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퀄컴은 모바일 통신 부문에서 중국 화웨이의 가장 강력한 경쟁업체로 부상했다. 퀄컴은 이전에 브로드콤의 1170억 달러 인수 제의를 거부했고, 이는 미국해외투자위원회(CFIUS)의 조사를 받고 있었다.

3월 5일 미국해외투자위원회는 서신을 통해 브롣콤은 경쟁에 필요한 연구비를 고갈시킬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말하고, 브로드콤의 “서드 파티 해와 자본들”과의 관계 위험성도 인용했다.

CFIUS는 이 자본들의 실체는 밝히지 않았지만 퀄컴을 5G 기술 개발 및 규격 제정 주도 기업으로 반복해서 언급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오늘 브로드콤과 서드 파티 해외 자본들과의 연루 위험에 대해 확인해 주었다.

CFIUS의 소스들에 따르면 만일 브로드콤이 퀄컴을 인수하게 되면 10년 내에 차세대 기술의 주도적인 위치에 서게 되고, 따라서 미국 통신사들을 화웨이 장비를 구입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이 없게 되며, 미국 군대 역시 이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5G에 있어서 메이저 업체이고 세계 5G 표준특허의 15%를 보유하고 있고, 에릭슨은 11%를 그리고 중국 전체는 1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스마트폰 업체들은 2018년 말까지 퀄컴 칩을 채용해 5G 서비스를 준비하고 2019년에는 5G 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브로드콤은 오늘 성명을 통해 자사의 퀄컴 인수가 국가안보 염려를 야기한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퀄컴은 자사 주주총회를 CFIUS의 조사 때문에 3월 23일로 연기했다.

소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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