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미 전역에 걸쳐 방대한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할 것

폭스바겐, 미 전역에 걸쳐 방대한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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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ge는 수요일(미국시각) 폭스바겐이 미 전역에 걸쳐 방대한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폭스바겐 자회사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는 오늘 자사가 2019년 중반까지 미국 34개 주의 100개 이상 월마트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폭스바겐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포르셰가 미국에 500개 자체 전기차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지 수일만에 너온 것이다.

월마트 충전소는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가 2019년 6월까지 미 전역 거의 500개 충전소에 2000개 충전 설비를 설치한다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사장 겸 CEO 마크 맥냅은 “월마트는 자신의 시간을 귀하게 여기는 전기차 고객들에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파트너”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셰 북미 CEO 클라우스 젤머는 2019년 말까지 미국 전역 고속도로 위치 및 딜러에 최소 500개 충전소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두 프로젝트를 합하면 폭스바겐의 충전소 네트워크는 테슬라에 필적할만큼 방대한 규모가 된다. 테슬라는 2012년 이후 이미 전세계적으로 1210개 수퍼차저 충전소를 설치했다.

현재 폭스바겐과 포르셰는 모두 전기차 개발에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다. 올해 초 포르셰는 2022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에 6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포르셰의 첫 전기차인 미션 E는 테슬라 모델 S의 경쟁제품으로 단지 15분만에 충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도 I.D. Vizzion을 개발하고 있는데 이 차의 배터리 팩 용량은 111kW로 1회 충전에 400마일을 주행할 수 있고 이는 테슬라가 제공하는 배터리 팩보다 더 큰 것이다.

최근 폭스바겐은 전기차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자사의 아이콘적인 로고를 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디젤 엔진 스캔들로 브랜드 명성이 땅에 떨어진 후 절치부심하고 친환경 차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소스: The Verge

2 의견들

    • 폭스바겐으로서는 다른 옵션은 없으니까요. 디젤로 흥한 회사인데 디젤 대용으로 전기차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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