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and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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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이 iPhone 6부터 시작해서 몇몇 기종의 배터리 용량감소를 극복하기 위하여 강제로 클럭을 낮췄다는 것을 시인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조금 놀랐기도 했으며, 아내의 iPhone 6가 조금 느려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사실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약간은 허탈한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공돌이로서, 그것도 배터리로 먹고사는 입장에서 애플의 변명에 대하여 분석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이 글을 적어봅니다.

배터리가 오래되면 클럭을 낮춰야 한다?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예전에 저도 회사에서 특허를 써 내라고 강요를 하여서, 내가 사용해야 하는 시간을 입력하면 그에 맞춰서 LCD 밝기 및 CPU 클럭을 낮춰서 노트북 사용시간을 맞춰주는 특허를 출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심사에서 떨어졌네요. 사실 배터리는 사용하면서 계속 용량이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용량의 70~80% 정도가 되면 배터리 수명은 거의 다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플이 배터리 수명을 어떤 조건에서 테스트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용시간이 10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어든 것에 대한 불만 보다는 속도가 느려져서 억지로 10시간 맞추는 것에 대해서 더 많은 불만을 토로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액정이나 모뎀의 소모를 놔두고 CPU 클럭만 낮춰서 저 수치를 맞춘다면 단순히 20% 정도의 속도가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30~40% 이상 줄어들게 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이 변명은 많이 구차해 보입니다.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서 사용시간이 다소 줄어든다 하더라도, CPU 클럭이 낮아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여지를 전혀 주지 않고 시키는대로 사용하라는 것인가요?

겨울에 자꾸 죽으니 낮췄다?
제가 ARM 코어로된 제품을 개발한 적이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긴 합니다. 사실 배터리가 오래되면 내부 저항이 증가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내부저항이 용량 20% 감소한다고 20% 증가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저도 자세하게 얼마 증가한다고 말씀 드리기가 어려운것은 배터리를 어떤 재료로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남의 회사 제품을 제가 벤치마킹해 본 적이 없으므로 얼마나 증가하는지 수치를 쓰기가 그렇네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제법 많이 올라갑니다.) 더군다나 날씨가 추워지면 이 저항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럼 저항이 올라갔는데 왜 전화기가 꺼지냐구요? 제가 전에 적은 글을 검색해 보세요. 하지만 귀찮으신 분들은 중학교 때 배운 옴의 법칙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V=IR. 저항이 올라간 만큼 전압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애플의 해명이 신빈성이 있나요?
글세요. 제가 만약에 고객을 생각하는 엔지니어였다면 이에 대하여 충분한 대책을 세워서 만들 것 같습니다. 배터리 + 시스템에 존재하는 온도 센서들은 왜 있는걸까요? 저온에서만 클럭을 조정하게 하고, 일반적인 온도에서는 제대로 클럭이 나오게 하거나, 배터리 용량이 25% 미만으로 갈 때만 클럭을 낮춰 주도록 하는 등의 여러가지 방안을 사용했다면 이런 문제는 없을 겁니다. 애플의 해명이 거짓은 아니지만, 소비자를 위한 결정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애플은 시스템의 온도를 측정해서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울 때 충전을 못하게 하는 기능이 있으니 이런 아이디어를 적용할 기술이 없다는 변명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애플에 있는 수많은 박사님들께서 저같은 일개 엔지니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당연한 것들을 생각 못했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렵네요. 더군다나 애플의 배터리 관련 엔지니어들의 숫자가 세 자리를 넘어선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몰라서 못한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일부러 그랬다는 의심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사실 모바일 세계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는 매우 중요한 부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튬이온은 상당히 불안정한 물질입니다. 그 불안정한 물질을 최대한 안정적인 상태로 사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지속적으로 용량 증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엔지니어들은 배터리에서 최대한 많은 전력을 끌어다 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피크 전력 소모량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예가 CPU에서 기본 클럭은 낮추려고 하지만 터보 모드들을 활용해서 순간 전류 소모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애플의 경우 처음 개봉할 당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의 120%를 뽑아내도록 설계를 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점점 느려지도록 방치를 한 걸지도 모르겠다는 엉뚱한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숨기고 있었고, 후에도 비겁한 변명을 한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한명의 유저로서 애플에 부탁하고 싶습니다. 엔지니어의 자존심을 버리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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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ITcle
 
:: 들어가는 말

애플은 9월 12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씨어터에서 iPhone 8과 8 플러스와 함께 iPhone X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iPhone 출시 10주년을 맞아 iPhone X의 이름을 ‘엑스’로 부르지 않고 ‘텐’으로 명명했습니다. iPhone X은 몇 가지 면에서 아주 의미있는 iPhone 모델입니다. 먼저 iPhone X은 iPhone 6 이후 폼팩터가 변경된 첫 모델입니다. iPhone 6와 6 플러스는 스크린 사이즈가 기존 4인치에서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커져 애플로 하여금 많은 iPhone 사용자들로 하여금 업그레이드 하게 해 ‘수퍼사이클’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큰 스크린 폰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iPhone 6와 6 플러스는 큰 인기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iPhone X는 기존 iPhone의 원형 홈 버튼을 없애고 5.8인치 OLED 에지-투-에지 스크린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지난 10년 동안 고수해 왔던 LCD 스크린에서 OLED 스크린으로 이동한 첫 iPhone 제품입니다. 물론 애플이 OLED 에지-투-에지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은 아닙니다. 삼성은 이미 올해 초 갤럭시 S8과 S8+를 통해 수퍼 AMOLED 풀 스크린 폰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현재 스마트폰 용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인 삼성에 iPhone X 용 OLED 스크린을 전량 공급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하게 다룰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삼성과 협업으로 갤럭시 S8과 노트 8의 수퍼 AMOLED 스크린보다 더 향상된 OLED 스크린을 iPhone X에 장착할 수 있었고 따라서 이를 가능하게 만든 애플 엔지니어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iPhone X는 기존 iPhone에서 사용했던 물리 홈 버튼을 없앴기 때문에 이에 임베디드된 터치 ID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간간히 애플이 터치 ID를 스크린 밑에 내장하거나 혹은 후면으로 이동시킬 것이라는 여러 루머와 달리 애플은 터치 ID 대신에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기술을 사용하는 일종의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로 이동했습니다. 물론 경쟁 안드로이드 업체들은 이미 얼굴인식 시스템을 장착한 스마트폰 제품들을 출시했지만 페이스 ID는 훨씬 더 향상된 기술과 보안을 제공합니다.

오리지널 iPhone부터 한 세대로 거르지 않고 iPhone 7까지 사용해 온 필자에게 상기 세 가지 특징은 업그레이드를 거부할 수 없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iPhone 7과 iPhone X 사이에 iPhone 8이 먼저 출시되어 iPhone 8을 거르고 직접 iPhone X으로 넘어간 점은 인정하지만 두 iPhone 모델이 같은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된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 한 세대를 거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지 크레딧: ITcle

애플은 10월 27일 iPhone X의 선주문을 시작했고 11월 3일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선주문 당시 해외여행 중이기 때문에 선주문 시작 시각보다 몇 시간 늦게 주문을 했고 결국 배송시일은 일주일이 늦은 11월 10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제가 iPhone X 언박싱 기사에서 이미 밝힌 것처럼 11월 10일 수령한 iPhone X를 들고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야 했기 때문에 리뷰가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다른 해와 달리 리뷰 포스팅이 늦어진 점을 사과하며 이를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디자인 및 하드웨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X은 디자인이 크게 바뀐 모델입니다. 먼저 디자인의 기본인 폼팩터가 변경되었고 스크린 사이즈가 기본 iPhone 모델의 4.7인치와 플러스 모델의 5.5인치에서 5.8인치로 커졌습니다. 후면 소재도 기존 알루미늄에서 글라스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에서 양면 글라스 및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조합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애플은 ‘수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에지-투-에지 스크린을 만들기 위해 물리 홈 버튼을 과감하게 없앴고 베젤의 두께도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따라서 iPhone X의 사이즈는 iPhone 8과 8 플러스의 중간 정도이지만 스크린 크기는 5.8인치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iPhone X 간단 사양

참고로 제가 사용하던 iPhone 7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면, iPhone 7은 크기가 138.3 x 67.1 x 7.1mm이고 무게는 138g인 반면에 iPhone X은 각각 143.6 x 70.9 x 7.7mm와 174g입니다. iPhone X은 iPhone 7에 비해 길이와 너비와 두께 그리고 무게도 모두 증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은 손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으로 아주 편안하고 묵직한 감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저처럼 iPhone 7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iPhone X을 손에 좀 오래 들고 사용한다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X은 홈 버튼을 없애고 대신에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페이스 ID를 채용했습니다. 따라서 기기는 근적외선 카메라의 도움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언락됩니다. 이는 지문인식 센서가 임베디드된 홈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더 순간적이고 수동으로 패스코드를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수고를 덜어줍니다. 이 얼굴인식 기술은 정확한 작동을 위해 다른 다양한 센서와 하드웨어를 필요로 합니다. 결과적으로 iPhone X은 올해 하위 모델인 iPhone 8 혹은 8 플러스보다 더 많은 부품이 내장되었습니다.


‘L’-자 형태의 배터리(이미지 크레딧: iFixit)

그러면 “애플이 어떻게 이렇게 늘어난 부품들을 iPhone X에 내장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제기됩니다. 애플 엔지니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Phone X에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두 가지 신선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로직 보드를 2층으로 쌓아 면적을 줄인 적층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부품들이 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2개의 배터리를 ‘L’-자 형태로 배치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iPhone X은 8 플러스보다 기기의 전체 크기는 작지만(78.1 x 158.4 x 7.5mm vs. 70.9 x 143.6 x 7.7mm) 배터리 용량은 더 늘어났습니다(2691mAh vs. 2716mAh). 애플 엔지니어들은 로직 보드의 2층 적층으로 면적을 20% 줄였고 이는 부가 배터리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 것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애플에게 혁신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상기 두 가지 시도는 애플이 아니면 해낼 수 없는 혁신이라고 봅니다.


이미지 크레딧: Nikkei

그러나 이런 혁신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먼저 애플이 iPhone X에 OLED 올-스크린을 채용하고 또한 얼굴인식 기술에 필요한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를 넣다보니 결국 국내에서는 ‘탈모’라고 놀림말로 불리는 ‘노치’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는 iPhone X에 있어서 ‘옥의 티’와 같은 결점입니다. 물론 애플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현존 기술로는 아직 이를 극복할 수 없어 궁여지책 혹은 차선의 결과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눈에 거슬리는 게 분명합니다. 특히 올-스크린에 최적화된 앱에서 조차 ‘노치’는 그다지 보기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미발표 하드웨어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 궈는 2018년 iPhone 세 모델에도 이 ‘노치’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는 한 동안 사용자들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아쉬운 점은 페이스 ID가 100% 정확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페이스 ID는 제 얼굴을 인식하지 못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iPhone X을 놓았을 경우 얼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폰을 손에 들고 약간 각도를 맞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터치 ID를 사용할 때에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고 애플이 추후 신경을 써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애플이 제시한 각 iPhone 모델의 수리비용

마지막 아쉬운 점은 iPhone X은 케이스 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폰이라는 것입니다. 전면과 후면이 다 글라스로 디자인되어 조금만 방심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같은 단단한 표면에 떨어지면 깨질 확률이 이전 iPhone 모델들보다 높습니다. 더군다나 iPhone X 자체 가격만해도 왠만한 노트북을 살 수 있을 정도인데 만일 전면 스크린이나 후면 글라스가 깨졌을 경우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iPhone X의 전면 스크린 교체비용은 $279이고 후면 글라스를 포함한 다른 손상 수리비는 $549입니다. 이는 8 플러스의 $169와 $399보다 훨신 더 비싼 것입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은 “그러면 애플케어+를 먹이면 되지 않겠는가?”하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의 애플케어+ 비용도 8 플러스의 $149에 비해 $50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전면 스크린 교체 때는 $29을 더 내야 하고 후면 글라스를 포함한 다른 손상 수리비로 $99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아마도 현명한 iPhone X 사용자라면 애플케어+를 사고 비록 볼 품은 나지 않지만 꼭 케이스를 착용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은 iPhone X에 채용된 5.8인치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엄격한 자사 기준을 통과한 업계 최고의 OLED 디스플레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는 가장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1,000,000:1의 명암비, HDR 지원, 진보된 OLED 기술 등을 제공합니다. iPhone X은 애플이 LCD에서 OLED로 이동한 최초 모델입니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각각의 픽셀을 통하여 빛을 내기 때문에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OLED는 또한 아주 높은 명암비와 고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OLED는 새 이미지가 표시된 후에도 이전의 이미지가 남는 ‘이미지 잔상’이나 ‘번인'(burn-in)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일한 이미지가 스크린에 오래 표시될 때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업계에서 OLED ‘번인’ 현상이 가장 작은 디스플레이로 개발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실제로 두 제품 다 OLED를 채용한 삼성 갤럭시 S8과 iPhone X을 사용하면서 이같은 애플의 주장이 허황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iPhone X의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보다 색상 표현력이 더 뛰어납니다. S8의 경우에는 좀 인위적인 컬러 표현이 눈에 거슬렸지만 iPhone X은 사실적인 컬러 표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거의 한달 가깝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iPhone X에서 ‘번인’ 현상은 정지된 한 이미지를 계속 장시간 표시하지 않는 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스플레이메이트도 iPhone X의 OLED 디스플레이에 A+를 주었습니다. 작년에 이 회사는 iPad 프로가 최고의 절대 컬러 정확도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평했고, iPhone 7도 기록적인 절대 컬러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은 이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iPhone X을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만든 것은 애플이 개발한 인상적인 정밀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이고, 이 제품은 OLED 하드웨어를 훌륭하고 정확하며 우수한 성능과 화려한 디스플레이로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애플 iPhone X이 삼성 갤럭시 폰의 OLED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난 컬러를 제공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iOS가 제공하는 시스템 전체의 컬러 매니지먼트이고 iPhone X 패널은 컬러와 명암비 정확도를 모두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 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iPhone X의 634 nits라는 기록적인 풀스크린 휘도를 언급하며 이는 태양광 아래서 가독성을 향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 8의 수동 풀스크린 휘도는 423 nits이고 자동 휘도는 560 nits입니다.

:: A11 바이오닉 칩

애플은 iPhone X에 A11 바이오닉 칩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이전 A-시리즈 SoC에 내장된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의 PowerVR GPU와 결별한 후 애플이 처음으로 자체 디자인한 커스텀 GPU가 내장된 칩입니다. A11 바이오닉은 애플 최초의 6개 코어를 포함한 칩으로 코드명 ‘몬순’으로 불리는 2개의 고성능 코어와 코드명 ‘미스트럴’로 불리는 4개의 고효율 코어로 구성되었습니다. 애플은 이 SoC에 대해 “6개 코어와 43억개 트랜지스터와 함께 A11 바이오닉은 A10 퓨전 칩보다 최대 70% 더 빠른 4개의 효율성 코어와 최대 25% 더 빠른 2개의 성능 코어를 포함합니다. CPU는 심지어 터보 부스트를 필요로 할 때 모든 6개 코어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이같은 애플의 6코어 CPU 디자인은 아래 벤치마크(Geekbench 4)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iPhone 7은 물론 10.5인치 iPad 프로와 심지어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 모델도 쉽게 따돌리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는 A11 바이오닉 칩의 성능이 노트북 수준인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미지 크레딧: iFixit

ITcle이 Geekbench 4를 통해 iPhone X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싱글코어는 4201점이 나왔고 멀티코어는 10261점이 나왔습니다. iPhone X의 싱글코어 점수는 7 플러스의 3306점과 7의 3295점 심지어 10.5인치 iPad 프로의 3887점보다 높은 것입니다. 멀티코어의 경우 iPhone X은 10261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7 플러스(5411점)와 7(5387점)과 10.5인치 iPad 프로(9210점) 심지어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9602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애플의 칩 디자인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과 TSMC 파운드리의 높은 기술력이 조합된 결과입니다.


iPhone X의 Geekbench 4 점수
 

10.5인치 iPad 프로 Geekbench 4 점수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 Geekbench 4 점수
 


이미지 크레딧: TechInsights

애플은 A11 바이오닉 칩에 자체 디자인한 GPU를 내장했습니다. 애플은 A11 바이오닉의 GPU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TechInsights의 분해와 X-레이 촬영 결과 3코어 GPU 디자인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단지 A11 바이오닉 칩의 3코어 GPU가 A10 퓨전보다 30% 더 빠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 Ars Technica의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iPhone X의 GPU 성능은 같은 A11 바이오닉 칩을 채용한 8과 8 플러스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안드로이드 경쟁제품 LG V30, 갤럭시 S8+ 그리고 구글 픽셀 2 XL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아래 테스트 결과 참조). 이같은 GPU의 향상은 사용자로 하여금 게임과 VR/AR 어플리케이션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 무선충전/고속충전과 배터리 수명

애플은 일반적으로 최신 기술의 발빠른 채용에는 좀 인색한 편입니다. 특히 무선충전과 고속충전은 더 두드러진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플랙십은 몇년 전부터 무선충전과 고속충전을 지원해 왔습니다. 일부 애플 팬들은 아마도 안드로이드 경쟁업체들이 채용하고 있는 Qi 무선충전 규격과 달리 최소 4-5m 떨어진 곳에서 충전이 가능한 원거리 무선충전 방식을 개발하기 때문에 채용이 늦어지고 있다고 애플을 변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 9월 애플은 이같은 기대와는 달리 iPhone X와 함께 8과 8 플러스에 Qi 무선충전 규격을 탑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초에 출시할 예정인 자체 멀티 기기 무선충전 패드인 AirPad도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iPhone X의 무선충전은 Qi 기반이기 때문에 애플의 AirPad 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무선충전 패드와 호환됩니다. iPhone X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무선충전 패드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그러나 단점은 고속 무선충전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AirPad가 나와보아야 알겠지만 아마도 1세대 iPhone X에서 고속 무선층전 기능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iPhone X의 고속충전 또한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플랙십이 폰과 함께 고속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번들로 제공하지만 애플의 경우는 USB-C 충전기와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USB-C 충전기는 용량이 최소한 29W는 되어야 하고 애플 정품의 경우 가격이 $49이고 87W는 $79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을 서드 파티에 라이센스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정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 제품도 가장 저렴한 1m 짜리 케이블이 $25입니다. 따라서 iPhone X에 고속충전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로 $74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29W USB-C 충전기는 서드 파티 제품으로 약 $20에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USB-C 충전기도 더 비싼 PD를 지원하는 것을 구입해야 함) $1000이 넘는 제품에 고속충전을 위한 USB-C 충전기와 케이블조차 제공하지 않는 애플의 행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iPhone X 고속충전을 위해 구입한 Anker 60W USB-C PD(power delivery) 충전기와 애플 정품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

다른 문제점은 고속충전의 경우 OnePlus 5T와 LG V30 같은 안드로이드 플랙십에 비해 속도가 더 느리다는 것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스마트폰 업체는 경쟁업체보다 늦게 플랙십을 출시할 때 더 높은 사양으로 출시하는 것이 업계 관행입니다. 이는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거의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종종 이런 업계 관행을 따르지 않고 ‘마이 웨이’를 고집하고는 합니다. 사실 애플이 올 9월 iPhone X 이벤트에서 고속충전 기능을 발표했을 때 iPhone X의 고속충전 속도가 최소한 가장 빠른 안드로이드 플랙십 정도는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톰스 가이드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iPhone X의 고속충전 속도가 상위 안드로이드 플랙십 폰들 중 중간 정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늦게마나 무선충전과 고속충전 기능을 iPhone X과 8과 8 플러스에 제공한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기술에 늦게 뛰어들지만 일단 채용하고 난 후에는 발빠르게 경쟁업체를 제치는 애플의 잠재력이 내년 혹은 후년에 나타날 것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약 한달 정도 iPhone X를 사용한 경험에 따르면 배터리 수명은 7보다는 낫지만 갤럭시 S8보다는 약간 떨어집니다. 애플은 iPhone X에 2716mAh 배터리를 장착해 1960mAh의 7보다 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위에서 이미 언급한 것처럼 로직 보드의 면적을 줄여 ‘L’-자 형태로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애플은 iPhone X의 배터리 수명이 7보다 최대 2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 사용 경험으로 볼 때 애플의 이같은 주장은 근거가 있습니다. 저는 iPhone은 스크린 밝기를 항상 40%로 설정하고 사용합니다. iPhone 7은 이메일 및 텍스트 확인과 송신, 웹 브라우징, 앱 사용, 유투브 같은 비디오 시청, 다운로드 등의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서 매일 밤이면 충전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은 같은 사용 패턴에서도 배터리 잔량이 약 30%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과학적인 테스트는 아니지만 실세계 사용의 한 예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카메라

저는 갤럭시 S6 에지와 S6 액티브 그리고 최근 S8을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용하기 전까지 쭉 iPhone 카메라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iPhone 카메라가 갤럭시 카메라에 비해 화질 면에서도 뒤지고 특히 저조도 상황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iPhone X 카메라를 대한 후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애플은 iPhone X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iPhone X은 듀얼 카메라 시스템으로 f/1.8 12메가픽셀 광각 렌즈와 f/2.4 망원 렌즈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듀얼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장치와 광학 및 디지털 줌(최대 10배)과 사진 용 자동 HDR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iPhone X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그 동안 iPhone 카메라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저조도 촬영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제 iPhone X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 갤럭시 카메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지만 아래 두 사진을 비교하면 iPhone X의 저조도 사진이 오히려 디테일이 더 살아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두 사진을 확대하면 iPhone X의 사진은 잔디의 푸른 색이 살아있는 반면에 갤럭시 S8의 사진은 잔디 색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iPhone X

iPhone X은 또한 애플이 플러스 모델에 채용한 듀얼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합니다. 이는 ‘보케’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물 뒤의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DSLR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물 사진 모드’는 비록 DSLR 카메라에는 못미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쓸 만한 기능이고, 이는 저조도 촬영과 함께 제가 다시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용하기 위해 iPhone X으로 돌아간 이유 중 하나입니다.

iPhone X은 또한 현재까지 나온 iPhone 중 유일하게 ‘애니모지’를 지원합니다. 이는 iPhone X만이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를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iPhone X의 트루뎁스 카메라는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셀피’ 이미지를 동물 캐릭터로 바꿔 iMessage 앱에서 얼굴 동작을 음성과 함께 녹화하거나 스티커로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게 합니다. 아마도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젊은 세대가 애용하는 메시징 앱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독일의 권위있는 카메라 평가 회사 DxO는 98점의 구글 픽셀 2 다음으로 iPhone X 카메라를 97점을 매겨 화웨이 메이트 10 프로와 함께 동률 2위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공동 4위에 오른 94점을 받은 iPhone 8 플러스와 갤럭시 노트 8보다 높은 점수입니다.

:: 나가는 말

iPhone X은 애플이 iPhone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제품에 걸맞게 이제까지 나온 iPhone 중 최고일 뿐안 아니라 모든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도 1위와 2위를 다툴 정도로 손색이 없는 잘 만든 폰입니다. A11 Bionic 칩(64비트 아키텍처)과 뉴럴 엔진과 M11 모션 보조 프로세서 내장으로 경쟁 안드로이드 폰들보다 훨씬 앞서고 심지어는 iPad 프로보다 뛰어난 성능은 사용자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비록 삼성이 공급했지만 삼성의 최신작 갤럭시 S8과 노트 8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능가하는 수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석 전문업체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국내 사용자들에세서 ‘탈모’로 비판을 받는 ‘노치’ 부분이 사용하면서도 계속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디스플레이의 정확한 컬러 표현은 iPhone X 사용 자체를 즐기게 만듭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향상된 듀얼 카메라의 성능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주는 인물 사진 모드는 사용자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이 iPhone X에서 홈 버튼을 없앴고 이 때문에 홈 스크린 상에서 새로운 제스처를 만들었기 때문에 iPhone X의 새로운 제스처는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애플이 새로운 제스처 중에 지금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팜 프리의 카드 형식의 멀티태스킹 제스처를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팜 프리가 단종될 때까지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 제스처는 결코 낯설지 않았고, 금방 “애플이 이 제스처로 인해 법적인 문제를 만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현재 전방위적으로 애플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퀄컴은 팜으로부터 이를 포함한 수개의 특허를 비장의 무기로 사용해 iPhone X의 판금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한달 정도 iPhone X의 새로운 제스처를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익숙해져서 별로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애플이 이전에 폼팩터를 마지막으로 변경했던 iPhone 6 때 경험했던 것처럼 아직도 많은 앱이 iPhone X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직 페이스 ID를 지원하지 않는 앱도 많습니다. 이는 iPhone X 얼리어댑터 사용자로서 감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행히 ITcle 앱은 개발자의 발빠른 업데이트로 지난주 iPhone X에 최적화되었습니다. 에지-투-에지 스크린에서 상하로 콘텐트의 일부가 잘린 채 앱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점 짜증이 납니다.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최근 애플 소프트웨어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일로 12월 2일 날자 버그 같은 심각한 버그 및 보안 결함은 오랜 애플 기기 사용자로서 용납이 잘 되지 않습니다.

끝으로 iPhone X의 아킬레스 건이라 할 수 있는 가격을 언급하려 합니다. 사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 혹은 2년마다 교체해야 하는 스마트폰에 $1000 이상의 돈을 써야 하는가 하는 질문은 이 폰을 구입한 후에도 좀처럼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256GB 모델을 구입했기 때문에 정가가 $1149이고 이에 세금을 더하면 $1200을 훌쩍 넘어서게 됩니다. 게다가 필요한 악세사리들을 구입하는 비용까지 합한다면 꽤 괜찮은 노트북 가격에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가격에 민감하지만 그래도 신제품으로 가야겠다는 iPhone 사용자들에게는 차라리 iPhone 8 혹은 8 플러스를 권합니다. 그리고 돈에 구애 받지 않고 iPhone 7 이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iPhone X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추천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는 만일 올해 플랙십 제품을 쓰고 있다면 내년까지 기다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혹시 1년 이상 지난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리고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이라면 iPhone X으로 한번 이동해 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 장점들

– 정확하고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는 OLED 디스플레이
– 최신 안드로이드 플랙십 폰들이 따라올 수 없는 빠른 성능
– 이제 다시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향상된 카메라
– 플러스 모델과 동일한 3GB 램
– 손에 착 달라 붙는 느낌의 적당한 폰 사이즈
– 전체적으로 잘 작동하는 페이스 ID

:: 단점들

– 이전 같지 않게 매끄럽지 않은 소프트웨어
– 계속 눈에 거슬리는 ‘탈모’로 불리는 전면 스크린의 ‘노치’ 부분
–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는 새로운 제스처
– 더 향상될 수도 있었던 배터리 수명
– 더 커진 스크린을 아직 지원되지 않는 다수의 앱
– 구입한 후에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 괜찮은 노트북 대의 가격

업데이트: 2017년 12월 9일 오후 9시10분(미국시각)에 앱 최적화 및 소프트웨어 버그 문제 등 내용 추가
업데이트: 2017년 12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아이티클 평점’ 그래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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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dget은 금요일(미국시각) iPhone X의 풀 리뷰를 공개했다. Engadget은 이 리뷰에서 iPhone X의 평점을 100점 만점에 90점을 매겼다. ITcle은 이 리뷰의 결론 부분을 완역하고 장점과 단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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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는 때에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iPhone 계보의 비싸고 야심에 찬 파생제품이 아닙니다. 이는 iPhone 자체의 미래이죠. 분명히 하자면 애플은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어요. 노치(탈모로 부르는 부분)는 이상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조금 더 세련되어야 합니다. 최적화되지 않은 앱이 계속해서 보여 실망하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아이폰이 무엇인지를 재정의하고 이렇게 많은 것을 올바르게 이해했다는 사실은 큰 수확이죠. 아이폰 X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가 자체적으로 정립되고 쓸만하게 될 때까지 1년 혹은 2년이 걸릴 것입니다. iPhone의 미래를 처음 맛본 후 난 구입할 준비가 되었어요.

장점:

– 나무랄데 없는 만듦새
– 일반적으로 잘 작동하는 페이스 ID
– 훌륭한 성능
– 더 향상된 좋은 메인 카메라

단점:

– 더 익숙함을 요구하는 홈버튼 제거
– 전체 스크린에 최적화되지 않은 앱들
– 안정적이지 않은 포트레이츠 셀피
– 더 나아질 수 있었던 배터리 수명

소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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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ge는 금요일(미국시각) iPhone X의 풀 리뷰를 공개했고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을 매겼다. 풀 리뷰 중에서 결론 부분만 전문을 번역하고 iPhone X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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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은 분명히 역대 iPhone 중 최고입니다. 얇고 강력하며 폰에서 어떤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야심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죠. 그리고 폰의 디자인 언어를 이상하고 새로운 장소로 밀어 부칩니다. 이는 폰의 하드웨어 면에서 큰 진보이고 이를 보여줄 수 있는 노치(탈모로 불리는 부분을 비꼬는 듯)가 있어요. 내 생각에는 당신이 선주문한 많은 사람들 중 하나라면, 당신은 행복해 할 거에요. 하지만 페이스 ID가 모든 사람들에게서 가장 잘 작동하는 시기와 방법을 알아내는 여정은 계속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당신이 선주문을 하지 않았더라도 뒤쳐졌다는 느낌은 잠시나마 갖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iPhone X은 하드웨어 면에서 큰 진보를 이뤘다고 볼 수 있지만 iOS 11은 다른 iPhone에서 많은 부분이 동일하게 실행되기 때문에 애니모지를 제외하고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페이스 ID는 매우 잘 작동하지만 가끔 얼굴에 전화기를 가까이 가져가야 할 것을 예상해야 하죠. 그리고 애용하는 앱이 업데이트 될 때까지는 멋진 디스플레이 전체를 사용할 수 없을 거에요.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추가할 것이 있다면 iPhone X은 매우 비싼 iPhone이라는 거죠. 많은 사람들에게 이 폰은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폰은 터무니 없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는 새로운 iPhone이기 때문에 아마도 당신이 한 대에 1000 달러를 쓰기 원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광적인 iPhone 팬이고 돈이 있다면, 당신은 이 폰을 좋아할 거에요. 정말 좋은 폰이죠. 그러나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iPhone 8 혹은 8 플러스를 사용하세요. 당신은 동일한 기능을 대부분 사용하게 될 것이고 앱 개발자가 새 스크린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낼 때까지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모든 iPhone은 iPhone X처럼 보이겠죠. 그 사이에 우리 모두는 애니모지를 사용하게 될 겁니다.

장점:

– 훌륭한 스크린
– 간단하고 효율적인 페이스 ID
– 훌륭한 안정화된 줌 렌즈
– 아주 재미있는 애니모지

단점:

– 매우 비쌈
– 얼리어댑터에게 직면한 최적화 되지 않은 앱들
– 헤드폰 잭이 없는 것

소스: The Verge

오늘은 아이폰을 이용해서 맥을 잠금/잠금해제 할 수 있는 앱을 소개 합니다.

니어락 (Near Lock)이라는 이름의 앱 입니다.(http://nearlock.me/)

기존에 몇몇가지 비슷한 앱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테스트 해본 니어락은 그중에서도 많은 기능과 간단한 사용성 그리고 기본기능의 충실한 완성도와 무료인 점 (다양한 부가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Pro버전을 별도 구입{$3.99} 해야 합니다.)등이 특징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맥에 클라이언트 앱을 설치 해야 하구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어요.

http://nearlock.me/downloads/nearlock.dmg

아이폰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itunes.apple.com/us/app/near-lock/id886882252?mt=8

애플워치까지 지원하니 여러모로 편리해 보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기능은 아이폰과 맥을 거리(설정이 가능)에 따라 잠금/잠금해제 할 수 있구요.

아이폰의 터치 아이디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앱으로 맥의 잠금/잠금해제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부가기능 (유료) 으로는

  • 더블탭으로 빠른 맥로그인 지원
  • 외부에서 맥접근을 시도할때 알림을 주고 맥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촬영이 가능
  • 맥 로그인/로그아웃 정보를 트래킹
  • 와이파이를 통해 맥 잠금/잠금해제를 제어
  • 맥에서 복붙할 수 있게 클립보드 기능
  • 맥을 잠글때 잠자기/스크린세이버 기능중 선택가능
  • 아이폰 노티센터에서 맥의 잠금제어가 가능
  • 맥의 음악재생 및 볼륨제어가 가능 (스포티파이, 퀵타임, VLC, 아이튠즈)
  • 블루투스 4.0기반으로 저전력 소모로 기능을 구현
  • 아이폰 6s 이상의 경우 3D터치를 통한 빠른 제어가 구현
  • 아이폰으로 여러대의 맥을 제어
  • 아이폰을 분실시 맥상에서 ‘내 아이폰 찾기’ 기능이 구현
  • 새로운 앱 설치등 유저 승인이 별도 필요한 경우에도 이 앱에서 승인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홍보 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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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Gearbest.com-중국 No.1 직구 사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매빅프로 개봉기와 리뷰영상을 작성했던 픽셀드로퍼 입니다.

아이티클 유일의 드론유저로 기어베스트의 협찬품 JJRC H37 ELFIE Foldable Mini RC Selfie Drone(http://gbe.st/lWtgeX)에 대한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리뷰기사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마감디테일에 집착하는 덕후기질이 있는 필자성향으로는 패키지의 형태는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평범한 박스포장이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지 박스의 재질이 마치 아이폰의 박스처럼 하드한 재질의 종이박스로 제작되어 있어 튼튼합니다.

구성품은 드론본체, USB 충전용 커넥터, 사용설명서, 벨벳천으로 된 파우치, 여벌의 프로펠러와 기어부품(?)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본체 상판의 모습입니다. 일단 본체를 처음 꺼내들었을때의 느낌은 ‘어랏? 너무 가볍네?’ 였으며, 두번째 느낌은 어렸을적 아카데미 완구 조립품에서 느낄수 있는 저렴한 프라스틱재질을 느꼈습니다. 보기에 저렴한 느낌이 드는 이 프라스틱 재질이 의도된 것인지 부품단가를 줄이기위함인지 알수는 없었습니다.

단지 그다지 맘에드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사출물의 퀄리티도 그럭저럭 이었는데,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급(?) 수긍이 가는 가성비를 갖고 있겠네요.

본체가 가벼운것은 휴대성이 좋다는 뜻이 될수도 있고, 드론이라는 기체의 특성상 바람의 영향을 너무 받을수 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드론이 ‘이게 과연 날수 있는 드론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 었습니다.

얼핏보기에는 그냥 작은 프라스틱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뒤집어서 보면 드론의 날개축이 보이고, 바닥부분에 배터리를 찰탁할수 있는 덮개구조를 볼수 있습니다.

덮개를 밀어올려서 열어보면 안에 충전지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제가 쓰는 매빅드론처럼 하단에 바닥에 장애물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거나 하진 않네요.

그저 저렴한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 모양새네요.

배터리 덮개를 열어보면 보이는 리튬이온 500mAhm 배터리 입니다. 본체와 연결하기위한 단자가 분리된 채로 있었고, 충전후 이 단자를 본체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충전을 위해서는 동봉된 USB커넥터와 결합해야 합니다.

USB 커넥터와 연결된 충전지의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USB 포트에 꽂으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이런식으로 충전중임을 보시하는 LED 불빛이 들어 오네요. 설명서에는 완충을 위해서는 120분의 충전을 해야한다고 되어있고, 그 이후에는 USB 포트를 빼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화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요즈음이다보니 괜시리 시간을 재어가면서 충전을 하게되더군요.

배터리를 장착하고 앱을 구동시키는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파워버튼을 누르면 전면의 백색 후면의 적색 LED가 깜빡이기 시작합니다. 드론과 리모콘앱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정에서 WiFi를 통한 연결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후 앱을 구동하면 아래 스크린이 뜨고 연결버튼을 눌러 드론과 리모콘앱을 동기화 합니다.

처음 앱이 실행되면 위의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매뉴상단의 아이콘들은 각각, 사진찍기, 영상촬영, 폴더, 스피드 컨트롤, 고도 고정, 자이로센서 컨트롤, 컨트롤러 조이스틱 보기, 설정 에 해당하는 아이콘들 입니다.

이중 ON. OFF로 표기되는 컨트롤러 조이스틱 보기 아이콘을 눌러 ON상태로 바꾼후, 아래위 삼각형이 맞닿아있는 모양의 고도 고정 아이콘을 눌러 보면 360도 회전, 위, 아래, 정지 등의 콘트롤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위’에 해당하는 화살표 아이콘을 눌르면 프로펠러가 회전을 시작하면서 드론의 조작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이후의 조작법은 일반적인 드론 조이스틱 조작법과 동일하게 좌측조이스틱은 상,하,좌회전,우회전을 조작하고 우측 조이스틱은 전,후, 좌, 우의 방향을 조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는데, 매빅의 경우 프로펠러 기동후 좌측 조이스틱을 통해 기체를 상승시키면 수직상승 후 호버링을 하게되는데, 제가 수령한 제품이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직 제가 이 제품의 조작에 미숙한것인지 알수 없으나 호버링후 고정이되리라는 제 예상을 깨고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좌상단쪽으로 물흐르듯 미끌어져서 벽에 부딪히고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번의 재조작을 시도했고 실내에서 동일한 결과를 겪었네요.

하는 수 없이 마당으로 그 조그만 드론을 갖고 나와서 다시 조작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장소여서 호버링 후 고정이 되지않더라도 어렵잖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가격에 이정도 재미를 줄 수 있는 장난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할 즈음… 시카고의 바람은 야속하게 불어왔고, 작고 가벼운 갸냘픈 JJRC드론은 제 콘트롤을 따르지않고 바람에 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뒷마당 나무에 걸리는 참사를 맞으며 리뷰를 강제종료 시켰습니다. ^^ ;;;

픽셀드로퍼 주관적인 총평 7점

디자인 : 5점 (안 이쁩니다. -_-)

무게 : 6점 (아주 가볍습니다. 휴대하긴 좋지만 바람불면 밀려다닙니다.)

카메라 : 4점 (화질이 참 아쉽네요. 담번에 기회있으면 샘플 사진도 올려볼께요)

배터리 : 6점 (테스트 도중에 비명횡사해서 정확히 재어볼수 없었지만 그리 길지 않을듯 하네요.)

조작성 : 5점 (제가 매빅에 익숙해서 일까요?)

소프트웨어 : 6점 (UI는 쉽고 직관적인데 사용감은 그닥이네요.)

가격 : 10점 (모든 단점을 커버해내는 무적의 가격이 최고점입니다. ^^)

결론

셀피드론으로 마케팅중인 제품으로 알고 있고 그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했으나 셀피를 찍기도 전에 바람에 날려가버린 슬픈기억을 남긴 드론 이네요.

아직 드론이라고 하기에는 장난감의 수준을 넘지 못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고가의 드론을 사지않아도 조작의 재미정도는 느낄 수 있는 가성비는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고 말하면서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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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Gearbest.com-중국 No.1 직구 사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집에 어린 아기가 있으면 베이비 모니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아기를 재워 놓고 다른 일을 하려면 아기가 깨서 울고 있지는 않은지 걱정이 되기 때문이죠. 초창기 제품들은 아기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만든 음성 모니터가 사용되다가 점차 화상까지 지원하는 제품들이 나왔었습니다. 근래에는 본 리뷰 제품과 같이 다양한 부가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무선 카메라가 베이비 모니터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안 카메라 기능이나 애완 동물 모니터와 더불어 가장 큰 용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작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귀엽게 보입니다. 가벼워서 벽이나 천정에 고정하기도 쉬울 것 같습니다. 내용물은 간단히 본체와 전원 케이블이 전부입니다.

처음 제품을 오픈하고 리뷰용 사진을 몇장 찍은 뒤에 설치를 해보려고 매뉴얼을 열어보니 중국어로만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제품은 중국 내수용으로 만들어진 버젼이어서 제품에 포함된 설명서도 한자로 되어 있고, 설치 과정에서 나오는 음성 안내도 중국어로 나왔습니다. 간단한 문장인데 중국어를 모르는 관계로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어로 믿고 있습니다)
매뉴얼에 나와 있는 그림 설명과 상식을 바탕으로 약간의 시행착오 끝에 전원 연결하고 동기화를 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설치과정에서 스마트폰에 Mi Home 이라는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 샤오미에서 나오는 스마트홈 관련 제품들을 함께 연동시켜서 쓸 수 있게 해주는 앱으로 보입니다. 앱을 설치하면 장치 연동과 회원 가입을 해야하는데, 중국어로 나온 설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다시 한번 시행착오를 좀 겪어야 했습니다. 연동할 장치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한자 그림 맞추기를 하거나, 메뉴 선택에서 여러 조합을 이것 저것 해보다 보니 어찌어찌 연동이 되어 있었습니다.

설명을 읽지 못하는 상황이였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살짝 아쉬운 점이 느껴집니다. 특히 회원 가입시 facebook 계정과 연동하거나 별도 가입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여기까지는 흔한 방식이죠), facebook 연동을 하기 싫어서 별도 가입을 선택했는데 이번에는 google 계정과 연동을 시키려고 합니다. 아마도 가입시 사용한 메일 주소가 gmail이라는 이유로 google 계정과 연동을 시키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러저리 다른 옵션이 있나 살펴보다가 포기하고 평소에 잘 쓰지 않던 hotmail을 사용하니 더이상 묻지 않고 가입이 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사용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어 보입니다.

연동을 마치고 카메라의 자리를 잡으려고 이리 저리 위치를 잡다보니 한가지 문제가 발견됐습니다. 위에서 아래 방향을 보도록 하면 다리의 각도에 따라서 앞으로 넘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바닥에 고정시키지 않고 그냥 세워서 쓰면 이용 가능한 각도에 제약이 있습니다. 옷장 위에 자리를 잡고 적당히 아기 침대를 보도록 설치를 마쳤습니다

일단 설치를 마치고 나면 기본적인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앱을 열어보면 등록된 장치 리스트가 나오고 카메라를 선택하면 화면을 보여줍니다. 화면을 확대하거나 줄일 수 있고 화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작동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종종 앱의 반응이 굼뜨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화면으로 전환을 시키거나 스피커를 켜고 끌때 한번의 터치에 바로 반응하지 않는 느낌이 종종 들었습니다.

양방향 오디오가 제공되는데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꺼진 상태고 필요하면 켜서 카메라 쪽의 소리를 앱에서 들을 수 있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마이크를 켜면 앱을 통해 카메라 쪽으로 소리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앱 쪽에서는 소리가 그런대로 잘 들렸는데 카메라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소리가 좀 작고 앵앵거리게 들렸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베이비 모니터로 쓰는 경우 아기가 울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안용으로 쓰는 경우 방문자와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이트비전 기능이 있어서 어두운 상태에서도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카메라가 제 구실을 할 수 있어서 특히 요긴한 기능으로 보입니다. 밤에 아기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할 때 어두운 방에서도 무리없이 동작하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모션 디텍션을 켜놓으면 카메라에 동작이 감지됐을 때 앱을 통해 알려 줍니다. 실내에 설치한 경우 사람이 지나가면 바로 바로 알람을 보내 주는 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보안 카메라로 사용하는 경우에 특히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동작의 크기를 조절하는 감도 설정이 가능한데 사람이 들어왔다 나가는 정도의 동작에서는 모든 감도에서 감지되어 알림이 날아 왔습니다. 다만 사람이 계속 카메라 앞에서 움직이고 있으면 계속 알림을 보내주는 데 이걸 해제해는 설정을 찾지 못했습니다.

중국 내수용 제품이라 여러가지 기능들을 사용해 보는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로 베이비 모니터로 제품을 사용해 봤을 때 아기가 잘 있는지 확인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몇가지 사용성에서 아쉬운 부분이 보이지만, 나이트비전이나 모션 디텍션처럼 꼭 필요한 기능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기어베스트 제품 상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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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Gearbest.com-중국 No.1 직구 사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언젠가부터 귀를 덮는 크고 작은 헤드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역시 이어폰 만큼 음악을 들을 때 손쉽게 찾게 되는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보자면 이 이어폰은 부담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25-26불)에 음악을 즐기시려는 분께는 꽤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샤오미 제품은 이번에 처음 사용해 보는 것이구요. 선입견이긴 하지만 중국 브랜드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제품 포장, 디자인 그리고 만듦새는 제품을 개봉하면서 살짝 놀랄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제품에 대한 설명(링크)을 좀 읽어보면 눈에 띄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 듀얼 다이나믹 드라이버 채용
  • 더 빠른 소리 전달을 위해 그라핀(카본 소재) 사용
  • 외관 디자인, 착용감을 위한 45도 꺽인 이어버드, 메탈 소재의 컨트롤 버튼, TPE 케이블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해 봤다는 것은 좋게 평가해야겠지요. 특히, 디자인, 착용감, 소재의 느낌은 동의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다만 오늘 리뷰에서는 음질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된 기술이 과연 무엇이고 그로 인해 우리가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을지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역시 음질은 듣고 느껴봐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크 루시에르 트리오의 40주년 앨범 The Bach Book 의 마지막 트랙 “Concerto In D Major For Harpsichord, BMV 1054 – III. Allegro”를 한번 들어봅니다. 이 곡은 재즈 피아노 소리도 좋지만 베이스와 퍼쿠션이 서로 주고 받는 듯한 연주가 아주 일품입니다.

 

역시 원곡이 좋으니 좋게 들리긴 했으나, 정신을 차리고 보면 아쉬운 점이 보입니다. 첫째는, 인이어 타입이 가지는 한계일 수도 있는데요. 악기와 악기 사이, 연주자와 감상을 하는 사람 사이에 얇은 막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 부분은 인이어 타입의 특성에 적응이 되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한 번 짚고 넘어가고 싶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대부분 이 가격대의 헤드셋들이 지향하는 팝적인 사운드 또는 저음이 살짝 강조된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러움을 잃어버리고 각각의 악기가 서로 앞으로 나선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특징은 감상하는 음악에 따라서 듣는 쾌감을 증폭시킬 수는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요.

그럼 제가 좋아 하는 목소리를 가진 여성 보컬 Silje Nergaard 의 Lullaby to Erle 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앨범은 스피커로 청취하면 마치 가수가 제 앞에서 저만을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은 착각에 빠질 정도로 녹음을 정성들여 한 것 같습니다. 아마 일부러 그렇게 한 것 같은데요 그래서 새로운 기기를 들일 때는 항상 재미있게 비교해 보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감상을 하는 중에 바로 느낄 수 있는데요. 뭔가 좀 과합니다. 보통 다른 기기로 감상을 하면 이 노래는 가수가 저에게 속삭이듯 노래를 불러주는데, 지금은 마치 귀 바로 앞에서 큰 목소리로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살짝 부담스럽네요. 이왕 여성 보컬을 들어봤으니 이젠 라이브 음악을 들어볼까요?

흠…약간 실망스러운데요. 물론 라이브라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것과는 다르겠지만 주변에 다른 소리가 많아서 그런지 이번엔 오히려 보컬과 악기들 그리고 사람들의 박수소리가 서로 구분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음이 도드라지게 들리는 아까와 반대 현상인데요. 무대 공간이 상대적으로 좁아졌고 소리의 정보량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럼 정말 악기가 많아졌을 때 정보량이 떨어지는지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어보고 확인해 보죠. 교향곡을 듣지 않고 피아노 협주곡을 택한 이유는 피아노 소리도 확인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악기들이 차례로 자기 파트를 연주하면서 더해지는 과정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아 재밋네요. 피아노를 살살치면 괜찮다가 낮은 음들을 쿵쾅거리면서 치기 시작하니 그 쿵쾅대는 음들이 전반적으로 눌려서 들립니다.  이렇게 좀 어색하다고 느끼던 중 마치 기다렸다는 듯 다른 악기들이 더해집니다. 네, 밸런스 무너지네요. 크게 기대한바는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용서해 볼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만원이 안 되잖아요. 아무래도 큰 스케일의 심포니 연주는 멜로디만 챙겨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악기 갯수도 확 줄이고 조용한 보컬을 한 번 들어볼까요?  애니매이션 트롤스에 삽입된 곡으로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애나 켄드릭이 부른 True Colors입니다.

하…이건 좋네요. 공간의 여백이 깨끗하지 않은 아쉬움이 있지만 두 보컬이 차분히 노래부르는데 충분히 감정이입이 되어 빠져듭니다. 제 생각엔 이런 타입의 음악이 가장 이 이어폰이 강점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이제 락도 한 번 들어봐야겠지요? 드림씨어터의 Pull Me Under 입니다.

그런대로 들어 줄만 합니다. 락이긴 해도 너무 몰아치지 않고 악기가 여러 개가 같이 나서면서 연주하지 않아서 기분좋게 즐길 정도는 되네요. 사실 같은 앨범에 있는 Take the Time 은 일부러 여기 올리지 않았는데요. Take the Time에서는 공간감이 줄어들어 무대가 작아진 느낌이었고 빠르고 강한 연주가 반복되는데 그 음들이 모두 조금씩 눌린 듯 들리니 듣는 재미가 좀 부족했거든요.

간단히 정리해 보면,

추천

  • 팝/가요/락 발라드/크로스오버/남성보컬/발라드 재즈
  •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
  • 팟캐스트를 사랑하시는 분들

비추천

  • 클래식 협주곡/교향곡
  • 높은 소리를 질러대는 여성 보컬
  • 라이브 공연
  • 본격적인 음악감상

이번 리뷰를 위해서 포스트한 곡 외에도 약 20곡 정도의 다양한 장르를 비교해가며 들어보았습니다.특히 요즘 팟캐스트를 듣는 분들이 많으니 노래와 연주가 아닌 사람들의 대화가 주된 방송까지도 충분히 들었구요.

장점은 첫째, 멜로디 위주의 연주나 노래가 많은 가요나 팝은 감상하는 곡에 따라 엔지니어가 튜닝한 의도대로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사실 인 이어 타입의 장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주로 많이 청취하시는 분이라면 아까 언급한 인이어 타입의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번들로 제공되는 오픈 타입의 제품에 비해선 분명히 차별되는 장점이구요. 그리고 디자인과 마감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단점은 이미 많이 말씀드린 것 같은데 음원(음을 내는 소스)의 개수가 많아질 수록 밸런스가 무너지는 경향이 있고 공간감과 입체감이 부족하다는 정도입니다. 제가 내리는 결론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감상을 위해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일반적인 가요, 팝, 락 발라드를 즐기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좋은 옵션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특히 가격을 생각하면 더 그렇구요.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 하나 더 링크 남깁니다. 역시 좋은 음악은 언제 어디서나 항상 감동을 주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어베스트 제품 상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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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글에 이어서 배터리의 몇가지 특징 및 남은 용량을 어떻게 측정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자료는 Ti사의 IC 자료를 토대로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언급한대로 배터리의 용량은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온도가 낮을수록 사용할수 있는 용량은 줄어들게 됩니다.

이미지 크래딧: Ti

여기까지는 지난번에 언급 드렸던 내용이고, 그 다음으로 보여드릴것은 배터리의 수명에 따른 방전 곡선의 변화입니다. 배터리는 사용하면 할수록 용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붉은색이 처음 사자마자 돌렸을 때의 용량이고, 약 500회정도 사용할 경우 노란색 선과 비슷한 용량을 보이게 됩니다.

 

 

그럼 도대체 용량은 어떻게 측정하는 걸까요?

예전에 처음 배터리를 사용할 때는 단순 무식한 방법으로 배터리 용량을   나눠서 보여줬었습니다. 핸드폰위에 있던 4칸의 바가 그렇게 나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곡선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반에 전압이 푹 꺼졌다가 한동안 평탄하게 내려오고, 마지막에 급격하게 전압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 당시 핸드폰의  용량바는 4칸 중 2칸이 되면 급격하게 떨어졌었습니다. 특히 배터리가 오래될수록 그런 현상이 보이게 되는 것은 위의 그래프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최신 배터리 용량을 측정하는 방식은 단순히 전압만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로 사용되는 용량을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나서 생기는 오차를 전압측정법과 합쳐서 보정을 하게 됩니다. 또한 용량 학습 기능이 있어서, 아래 그래프처럼 줄어드는 용량을 계속 업데이트 하여 일정부분 용량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하여 보상을 하여, 정확하게 남은 용량을  표시하도록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크래딧: ECN

 

그럼 왜 애플의 iPone 6S의 일부 모델에 배터리사용중 급작스럽게 전원이 꺼지는 현상이 나온걸까요? 아래는 애플의 공식적인 해명입니다.

 

“We found that a small number of iPhone 6s devices made in September and October 2015 contained a battery component that was exposed to controlled ambient air longer than it should have been before being assembled into battery packs. As a result, these batteries degrade faster than a normal battery and cause unexpected shutdowns to occur. It’s important to note, this is not a safety issue. To help our customers who are experiencing this issue, we are replacing batteries in affected devices, free of charge. iPhone 6s owners can easily find out if their device is eligible by typing in their device’s serial number on the iPhone 6s Program for Unexpected Shutdown Issues web page. We apologize for any inconvenience this has caused customers.” – Apple

 

영어를 싫어하시는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2015년 9월~10월에 만들어진 일부 배터리의 부품이 팩 조립전에 설계된것 보다 대기중에 오랜시간 노출 되었으며, 이것때문에 배터리의 열화가 더 빨리 진행되어 예상치 못했던 셧다운이 발생되었습니다.

 

오, 제가 설명한것과 얼추 맞습니다. 일부 배터리가 예상치 못한 열화가 발생하여 셧다운이 발생한다. 네. 열화가 예상외로 빠르게 진행되게 된다면 학습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못하게 되고, 분명 나는 30% 남았다고 들었는데 실제 용량은 30%가 감소된 상태여서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유레카! 그런데 그 원인이, 일부 부품이 오랜시간 외기에 노출되어? 그래서 열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도데체 어떤 부품이 그런 열화를 가지고 올 수 있는걸까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controlled ambient air’가 고온이라면 이런 현상이 벌어질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도 배터리 셀이 고온에 장기노출되는경우 배터리 용량에 열화가 오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고온에 노출된것을 ‘controlled ambient air’라고 표기 할까요? 매우 의문스러운 내용입니다.

 

애플은 공식 발표를 통하여, 일부 배터리의 예상외의 열화현상이 셧다운의 근본 원인이라고 하였으며, 이 내용은 매우 신빈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왜 열화현상이 벌어진것인지에 대하여 발표한것은 매우 신뢰하기 어려운 발표 같습니다. 아마도 삼성이 갤럭시 노트 7의 발화건에 대하여 모든 진실을 말한거 같지 않은것과 같이, 애플도 100% 정직한 발표를 하지 않은것같다는 내용으로 이번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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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 배우는 피아노 뮤지움 입니다.

이번 강좌는 하얀건반으로 음계를 익히는 기초강좌 1부에 대한 실습입니다.

지난번에 익히셨던 이론 수업을 기억해 보시고 연습해 보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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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에 매빅프로 개봉기 올렸던 pixeldropper입니다.

게으름 만랩인데, 큰마음을 먹고 유튭동영상 리뷰를 찍어봤습니다. 처음하는 영상리뷰라 말도 버벅거리고, 녹음된 내 목소리는 왤케 항상 어색하기만 한건지 -_- ;;; 편집하는 내도록 후회를 했네요. ㅠ.ㅠ

첫 영상리뷰라 앵글밖으로 피사체가 나가기 일쑤 인데다 반짝이는 액정화면에 대두가 등장하고 @.@;;;;; 마구잡이로 마킹을 했습니다. 양해해 주세요. 리뷰보는데 불편하신게 낫지 대갈장군 얼굴보면 불쾌하실게 뻔합니다. ㅠ.ㅠ 암튼 우여곡절끝에 리뷰를 마쳤습니다. 촬영을 도와주신 JS님께 무한감사 드립니다.

매빅을 구입해서 날리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필요했던 본인의 경험에 미루어 볼때, 고가의 장난감을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고군분투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새 장난감을 사서 갖고 놀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그 슬픔 ㅠ.ㅠ 얼리분들은 잘 아시죠? 너무 고통스러워요..

그래서 이 리뷰의 취지는 매빅프로를 사자마자 갖고 놀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작 되었습니다.

드론 날리기 핵심특강! 정도 되는 거창한 타이틀까지는 아니지만 이것만 알면 일단 날려볼 수 있는 정도가 되는 요약본 사용매뉴얼 되겠습니다.

모쪼록 사고도 못날리고 매뉴얼과 튜토리얼 유튜브를 방황하고 있는 애처로운 드론 신입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봄이 오면 드론 촬영본을 한번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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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 배우는 피아노 뮤지움 입니다.

이번 강좌는 하얀건반으로 음계를 익히는 기초강좌 1부 입니다.
지루하실 수 있지만 탄탄한 기본기를 쌓기위해 기초 수강하시는 분들은 가급적 익혀 두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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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 배우는 피아노 뮤지움 입니다.

렛슨 2편의 도전곡 이었던 9번 10번 11번 곡에 대한 렛슨 입니다.

다음편은 흰건반 음계익히기와 피아노 치기편이 업로드 됩니다.

연습 하시면서 궁금하신 점이나 좋은 팁 있으시면 공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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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 배우는 피아노 뮤지움 입니다.

A Great Big World의 곡이며, Christina Aguilera가 피처링해서 부른 곡 Say Something의 피아노 연주 미리보기 영상 입니다.
다음번에 연주법에 대한 강좌를 업로드 할 예정이에요. 중급 피아노 연습으로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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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서 배우는 피아노 뮤지움 입니다.

이번 강좌는 인기곡 쳐보기 (중급자용) Dance of the Wind 입니다.
미국 작곡가 티모시브라운이 쓴 Dance of the Wind 라는 현대 클래식곡 입니다. 중급자용으로 연습곡 입니다.

많은 응원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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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게을러서 오랜만에 글을쓰는 털보입니다.

글을 잘 안올리는동안 IT업계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가장 핫한 이슈가 Note 7의 배터리 발화 사건이었던것 같고, 그 다음으로는 iPhone 6s/6들의 동절기 돌연사 들이었던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전화기는 안녕하신지요?

 

사실 삼성에서 발표한 Note 7의 발화 사고에 대해서는 여전히 찜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 부분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글을 남기기는 어려우니, 두번째 이슈였던 동절기 돌연사되는 배터리에 대해서 조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예전에 디카 사용하실때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처음 디지탈 카메라가 세상에 선보였을때는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한 카메라는 존재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AA배터리가 들어가는 제품을 사용했었죠. 그런데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를 사용하면 몇장 찍지를 못하는 불상사가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니켈수소(Ni-Mh)전지를 사용하였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메모리이팩트도 매우 적은편이고, 용량도 니카드(Ni-Cd)전지에 비해서 거의 두배이상 높기때문이었죠. 하지만 일부 동호회분들을 보니 니카드 배터리를 따로 들고다니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여쭤보니 주로 겨울에 사진찍을때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당시 저도 배터리에 대해서는 깊게 알지는 못했는데, 이상하게 니카드 전지가 겨울에는 용량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하셔서 저도 써 보게 되었고, 정말로 니카드 전지가 추운날씨에는 더 많은 컷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우리가 전자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배터리의 용량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흔히 보시는것은 10000mAh 혹은 36Wh 이런식으로 표기가 되어 있죠.

하지만, 이렇게 표기된 용량이 항상 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온도, 충방전 속도등에 따라서 다른 용량을 보여줍니다. 즉 표기된 용량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식에 따라 충/방전을 한 상태의 용량입니다. 따라서 내가 사용하는 조건에서는 다른 용량이 나오게 되는겁니다.

 

그럼 어느정도나 용량차이가 나는가? 사실 배터리를 만들때 어떤 재료를 사용했는가. 설계를 어떻게 했는가에 따라서 용량차이는 매우 다르게 나옵니다. 예를들면 극저온(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어느정도 성능이 보장되어야 하는 전동공구의 경우에는 저온 용량이 잘 나옵니다. 하지만 아래와 같이 일부 배터리의 경우에는 저온에서는 용량이 상온(약 25도)대비 20%정도밖에 안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지 크래딧: connexxsys.com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한겨울에는 용량이 급락을 하게 되고, 급락하는 기울기마져 그 경사가 매우 급격해지기 때문에 분명 30%정도 남았다고 전화기가 갑자기 꺼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에 대하여 몇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히 위의 그래프로는 설명이 불가능 하거든요. 왜냐하면 기존의 다른 아이폰이나, 타사의 안드로이드폰은 그런일때문에 이런 난리가 나지를 않았습니다.

 

다음글에서는 몇몇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가지고 분석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각각의 크레딧카드에 대해서혜택과

그 외 주의할 점에 대해서 하나씩 써 보기로 하겠습니다.

워낙 많은 종류가 있어서 어느 것부터 할까 망설이다가

언제 막힐지 모르는 꼼수(?) 그리고 다음으로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들부터 하나씩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고른 것이 Amex Everyday 카드 입니다.

모든 카드들의 싸인업 보너스를 보면 공홈에 올라와 있는

public offer 가 있고 주로 이메일로 뿌려지는

targeted offer 있습니다. 그밖에 프로모코드를 넣는

오퍼도 있습니다.

 

앞서 말한 에브리데이 카드는 연회비가 없는 카드이고

아멕스의 특성상 추가사용자도 각각의 다른 카드번호가

생성되며 신청 시 추가사용자의 SSN 을 요구 합니다.

우리집 강아지 에게도 카드를 만들어 줄 수 없지만

(추가사용자를 만들면 5000포인트를 더주는 오퍼가 있을경우)

 

반대로 처음 크레딧을 쌓는 아이들에게 미리 만들어주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고등학교를 고학년 자녀

들에게 하나씩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그럼 현재 에브리데이 카드의 퍼블릭 오퍼는 얼마 일까요?

10000 MR 포인트 입니다. 현금가치로 따지면

$150로 보고 있습니다. 연회비도 없는 카드가

이정도면 괜찮은데 가끔씩 신청하는 지역적 편차를 두어 가면서

20000~25000 포인트가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마일놀이 좀 한다는 사람들 중에는 VPN 써서

해당지역으로 아이피를 바꿔서 하기도 합니다만

무료 VPN 서비스가 구리기도 하고 유료를 쓰더라도

여간 불편한 게 아니지요.

 

그러던 중 약간의 클릭질(?)로 25000 오퍼를 받는 방법이

등장했고 시험삼아 직접 해보니 잘돼서 저와 딸아이 각각

받아서 50000 MR 포인트를 예약 했습니다. $750 의 현금 가치입니다.

그럼 중요한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반 신청링크

아멕스 공홈 링크

  1. incognito or private browsing 을 엽니다.
  2. small business 카드를 클릭합니다.
  3. 창이 바뀌면 다시 all business 카드를 클릭합니다.
  4. enhanced business plat card 를 클릭합니다.
  5.  맨아래로 스크롤다운 한 다음 view all personal cards  를 클릭합니다.
  6. 모든 개인 카드가 보이는곳에서 everyday card 를 찾아서 클릭합니다.

 

두 번다  이렇게 해서 25000 오퍼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퍼가 뜨면 심호흡 한번 하시고 print screen 키를 눌러서

스크린샷을 저장해 둡니다. (오리발 방지용)

카드가 오면 90일 안에 $2000 사용하시면

스테잇먼트 날짜에 상관없이 $2000 사용금액이 넘어가는

시점에 보너스는 들어옵니다.

 

승인이 나고 카드가 날라오면 온라인으로 액티베잇을 하고

온라인 어카운트를 추가 또는 생성하게 되는데

이때 가족들 카드를 추가 하는게 좋습니다.

연회비도 없고 위에 말한 크레딧기록용으로도 좋으며

나중에 다룰 Amex offer 사용시에도 동일한 파워를

갖게 되니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그럼 카드를 신청하실 분들께 행운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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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무선 라우터 쓰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희집도 그렇네요.

집에 손님오면 와이파이 패스워드 알려달라고 부탁받는 경우가 요즘은 심심찮게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비번변경 안하고 쓰시는 귀차니스트 분들은 라우터 밑바닥을 들어봐야 하구요. ㅋ

어떤분들은 아예 집 와이파이 비번을 냉장고에 포스트잇으로 붙힌 경우를 자주 보곤해요.

오늘 소개드리는 앱은 Puppy Ventures 사의 와이파이위젯(Wi-Fi Widget) 이라는 아이폰용 앱입니다.

테스트 삼아 구매해서 인스톨해보니 내 와이파이에 핑을 해서 속도 체크를 해볼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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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처럼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복사하거나 집에 놀러온 지인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위 그림은 저희집아니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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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식으로 지인에게 메세지로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가격은 $0.99네요. 관심있으신분들은 여기서 구매하시고,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얻으시면 되겠네요.

 

크레딧카드 혜택 즐기기 시리즈와 별도로 이번에 은행구좌를

열면서 받을 수 있는 보너스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광고도 가장 많이 하고 잘 알려진 체이스은행의 $300 + $200 프로모가

있습니다. 신규가입자에 한해서 체킹 어카운트는 $300, 세이빙 어카운는 $200

동시에 오픈하게 되면 $500 이 생기는건데요.

물론 fine print 가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건 아니니까

오늘 이것에 대란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웰스파고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프로모 입니다.

뉴스를 통해서 들은 적이 있는 분들이 계신 지 모르겠지만

웰스파고 은행에서 얼마전 지나친 성과급제 압력으로 고객들의 동의 없이

데빗카드와 각종 상품에 가입하게 한 후 수수료 등을 챙긴 혐의로

국회 청문회까지 갔었고 CEO 가 개박살(?) 난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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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ceo 는 표면적으로만 깨진거고 실제로는 거액을 챙겼고

말단직원들이 대거 잘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JhkX74D10M


궁금하신 분들께서 이 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듯 합니다.

보는 내내 사태의 사건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집중추궁하는

워렌 의원님의 모습은 카리스마 그 자체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저 분 같이 훌륭한 의원분들이(극소수) 계시죠.

 

여하튼 이 사건 이후로 고객들의 대거 이탈사태가 이어질 수 밖에 없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웰스파고측 에서 소비자들을 혹하게 하는

새로운 프로모를 할 수밖에 없었을 드 했고 오늘 소개할 프로모가

제가 생각하는 바로 그것입니다.

 

간단하게 쓰면 되는데 쓸데없는 제 사견을 쓰느라 글이 길어지네요

가급적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은행계좌 신청은 크레딧카드와 달리 신용조회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신용조회에는 크게 soft pull 과 hard pull 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하드풀은

신용조회기록이 남게 되지만 소프트풀은 기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카드게임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 한 번의 신용조회를 $500 의 가치로 계산하곤 합니다.

물론, 신용조회 – 카드승인 – 스펜딩 완료 – 보너스획득(평균 $500 가치) 의 단계를 거친 후의 기대치 입니다.

간혹 주위에서 중고차를 사러 갔다가 싼 이자를 받기위해서 하루에 자신도 모른 채

하드풀을 대여섯번 당하고(?) 오는 분들을 보기도 합니다만

 

프로모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2월 17일 까지 온라인으로 은행계좌 신청 (최소 $25입금) 하고

60일 안에 데빗카드로 10회 결제 혹은 $500 이상 계좌이체 혹은 $1500 잔고를 유지하면

$250 보너스를 계좌에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1. 최초 입금은 온라인으로 신청 시 크레딧카드로 $50까지 넣을 수 있습니다.
  2.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이메일이 오고 약 5일후에 데빗카드를 수령합니다.
  3. 처음 오는 이메일에 편지를 받으면 싸인을 해서 다시 보내야 한다고

써 있지만 그럴 필요 없었습니다.

  1. 데빗카드 수령 후 아마존 기프트카드 리로딩을 $1 씩 10번 해줍니다.

하루에 다 하지 마시고 매일 두어 번씩 $1.01, $1.02 이런 식으로 해줍니다.

뒤에 저렇게 붙이는 것은 10회를 헷갈리지 않게 하기 위함 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12번씩 했습니다. ^^;;

 

  1. 그리고 정확히 17일만에 두 어카운트에 $250 씩 들어온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종류의 프로모 보너스가 들어오는 시점은 대부분 30~60일 정도가 걸리는게

일반적인데 17일만에 들어온 것은 나빠진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 홍보용으로

퍼 주는 거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소비자들을 상대로 꼼수를 부려서 거액을 털어 먹었으니 이제는 반대로 소비자가 좀 털어 먹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약관에 특별히 계좌 유지기간을 명시하지

않은 걸로 봐서 보너스 받은 후 아무 때나 닫아도 되겠지만 저는 한 달만

더 유지를 할 생각입니다. $15의 유지비를 피하기위해서는 처음에 했던 식으로

아마존에서 $1 씩 열 번 기프트카드 리로딩용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약간의 노력으로 부부가 하나씩 만드셔서 $500 을 챙기 시길 바랍니다.

 

신청링크 – https://www.wellsfargo.com/jump/checking/everyday-special/

 

 

 

 

*보너스는 은행이자로 간주되며 세금보고의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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