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and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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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dget은 금요일(미국시각) 애플 iPhone XS/XS 맥스의 리뷰를 게배했다. Engadget의 리뷰는 The Verge나 다른 주류 테크 매체보다 다소 늦게 나온 것이다.

Engadget은 iPhone XS 및 XS 맥스가 “비싸지만 미래를 보장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두 기기의 평점을 100점 만점에 각각 90점을 주었다. 이 점수는 경쟁 매체 The Verge의 8.5점보다는 더 후한 것이다. 각 기기의 장점과 단점은 아래와 같다.

:: iPhone XS

[장점]

– 최상급 만듦새
– 탁월한 성능
– 도움이 되는 카메라 향상
– 놀라운 iOS 12
– iPhone X보다 약간 더 튼튼해 짐

[단점]

– 여전히 아주 비싼 가격
– 막판의 디자인 변경으로 구형 케이스 잘 맞지 않아
– 약간 늘은 배터리 수명

:: iPhone XS 맥스

[장점]

– 크고 아름다운 스크린
– 아주 훌륭한 배터리 수명
– 최상급 성능
– 개선된 카메라

[단점]

– 진짜로 비싸다
– 어떤 이에게는 단지 너무 크다
– 대부분의 앱이 추가 스크린 공간의 이점을 살리지 못한다

Engadget은 XS 및 XS 맥스가 작년 모델인 X보다 크게 향상된 것이 없기 때문에, XR이 나올 때까지 애플의 최고 iPhone 모델들이 실제로 사용자들에게도 최고의 iPhone 모델인지는 말하기 어렵다고 결론을 맺었다.

소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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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iPhone부터 이제가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새 iPhone으로 업그레이드해 온 저는 올해도 9월 14일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선주문을 마치고 오늘(금요일/미국시각) UPS를 통해 애플 256GB iPhone XS 맥스를 수령했습니다.

곧 심층 리뷰를 올릴 예정이지만 먼저 애플 256GB iPhone XS 맥스의 개봉기를 소개합니다. iPhone XS 맥스 설정을 마치고 핸즈-온 소감을 간단히 올립니다.

사실 오랜 iPhone 사용자이지만 iPhone 6 때부터 나온 플러스 사이즈는 제 손이 좀 작은 편이어서 일부러 피했습니다. 그러나 올해에는 기존 iPhone X 사용자로서 XS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메릿이 없어 큰 맘을 먹고 더 비싸고 더 큰 6.5인치 맥스 모델로 이동했습니다.

XS 맥스를 만져본 결과는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더 큰 스크린이 제공하는 큰 키보드는 확실히 오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그러나 무게감은 확실히 느껴지는데 장시간 사용할 때 지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곧 심층 리뷰를 올릴 것을 약속하면서 일단 iPhone XS 맥스의 개봉기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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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 4 개봉기입니다. 9월 12일(미국시각) 애플 iPhone XS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된 애플워치 시리즈 4를 9월 14일 선주문하고 오늘 애플 스토어에 가서 수령해 왔습니다.

후에 자세한 리뷰를 올리겠지만 일단 개봉하고 설정을 마친 상태에서 간단한 소감을 몇 가지 적고자 합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40mm로 이전 세대 38mm보다 2mm가 더 커졌습니다. 원래 손목이 작아 40mm를 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30% 더 커진 에지-투-에지 디스플레이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초기 설정 시 iPhone 및 맥과 연동도 부드럽고 iPhone 월릿 앱에 저장된 모든 카드가 그대로 워치에 연동되었고 애플페이 기능도 아무런 문제 없이 연동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후에 심층 리뷰에서 언급하겠지만 애플워치 시리즈 4는 올해 특별 이벤트에서 애플이 발표하고 오늘 출시한 세 제품 중 가장 히트를 칠 제품이라고 예측해 봅니다.

 
폰아레나는 수요일(미국시각) 시장조사기관 Mixpanel의 데이터를 인용해 iOS 12 채용률이 배포 48시간 이후 10%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는 iOS 11의 15.91%에 크게 뒤지는 것이다.

또한 2016년에 배포된 iOS 10은 배포 하루만에 14.82%를 돌파했고 다시 24시간 후에는 20.20%를 돌파했다.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걱정스런 트렌드이지만 iOS 사용자들은 iOS 12가 시스템 스피드 및 안전성 면에서 실제로 개선 되었는지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다.

소스: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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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ge는 수요일(미국시각) 애플워치 시리즈 4 리뷰를 게재했다. The Verge는 애플워치 시리즈 4를 ‘최고의 워치가 더 나아졌다’고 평하고 평점을 10점 만점에 8.5점을 매겼다.

The Verge는 애플워치 시리즈 4의 장점과 단점을 아래와 같이 꼽았다.

:: 장점

– 훌륭한 배터리 수명
– 크고 아름다운 스크린
– 피트니스가 아닌 핼스 추적 기능

:: 단점

– 여전히 신뢰할 수 없는 Siri
– 상시 켜짐 스크린 미지원
– 혼동을 줄 수 있는 복잡한 옵션

소스: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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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680만명 구독자를 가진 저명한 유투버 마퀘스 브라운리가 화요일(미국시각) iPhone Xs 및 Xs 맥스의 비디오 리뷰를 자신의 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브라운리는 애플이 올해 새로 출시하는 골드 컬러 모델을 리뷰했는데 특히 카메라가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하고 개인적으로는 Xs 맥스가 자신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기기라고 말했다.

그는 iPhone X 사용자는 iPhone Xs로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고 구형 iPhone 사용자는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격에 민감한 사용자를 위해 iPhone XR도 고려해 볼 것을 추천했다.

소스: 유투브/Marques Brownlee

 
Engadget은 화요일(미국시각) 소니 WH-1000XM3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리뷰를 게재했다. Engadget은 WH-1000XM3이 소비자가 기다려 왔던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라며 이제까지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군림했던 Bose 헤드폰에 대해 “굿바이, Bose”라고 말했다.

Engadget은 WH-1000XM3의 장점과 단점을 아래와 같이 기술하고 평점은 100점 만점에 94점을 매겼다.

:: 장점

– 탁월한 음질과 편안감
– 이 클라스에서 최고인 노이즈 캔슬링
– 넉넉한 배터리 수명

:: 단점

– 유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가격의 구글 어시스턴트
– 여전히 까다로운 터치 컨트롤

소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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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5Mac은 화요일(미국시각) iPhone XS/맥스의 리뷰 모음을 소개했다. 금주 금요일 iPhone XS 및 XS 맥스의 공식 출시전 테크 사이트들은 이 두 기기의 리뷰 기사를 게재하기 시작했다.

9to5Mac은 이 리뷰 모음을 종합하면 두 가지 메시지인데 하나는 iPhone X 사용자는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업그레이드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iPhone XR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것이다.

CNBC는 이 두 기기가 시장에 나온 폰 중 최고이지만 iPhone X로부터 업그레이드 해야 할 명분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돈을 절약하려면 iPhone XR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라고 말했다.

CNET은 업그레이드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iPhone XR이 어떤 것인지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Mashable은 iPhone XS 맥스의 더 큰 스크린과 카메라 개선이 iPhone X로부터 업그레이드할 유일한 이유라고 말했다. 그리고 iPhone X 사용자는 더 큰 스크린과 카메라 개선에 대해 상관하지 말고 iOS 12와 함께 1년 혹은 2년까지 더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은 10월에 출시되는 iPhone XR을 기다리라고 권했다.

뉴욕타임즈는 iPhone XS 맥스가 대형 스크린 폰에 대해 회의감을 갖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개종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iPhone XR을 기다리는 것도 세 기기를 모두 스토어에서 테스트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잘못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권했다.

테크레이더는 iPhone XS가 X에 비해 큰 업그레이드는 아니라면서 XR을 먼저 확인하라고 말했다.

텔레그래프와 톰스 가이드는 iPhone XS 맥스가 “모든 것을 제공하는 iPhone”이고, “킬러 모델”이라고 칭찬했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iPhone X 사용자는 올해 모델을 넘어가라고 권하고 심지어 글라스의 견고성에 대한 애플의 주장을 무시하라고 말했다. 리뷰를 담당한 기자는 iPhone XS 맥스를 그다지 심하지 않게 나무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깨졌다고 말했다. 구형 iPhone 사용자들은 XS 및 XS 맥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나 가격에 민감한 사람들은 다음 달 XR 리뷰를 기다리라고 말했다.

소스: 9to5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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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ge는 화요일(미국시각) iPhone Xs 및 Xs 맥스의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The Verge는 iPhone Xs 및 Xs 맥스로 인해 “애플이 iPhone 회사에서 iPhone X 회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즉 애플은 이제 작년에 출시한 iPhone X의 디자인을 미래의 디자인으로 채택했다는 것이다.

The Verge는 iPhone Xs의 장점과 단점을 아래와 같이 꼽았다.

:: 장점

– 빼어난 디스플레이
– 훌륭한 스피커
– 긴 배터리 수명

:: 단점

– 아주 좋지만 훌륭하지 않은 카메라
– 극도로 성패를 운에 맡긴 인물사진 모드
– 비싼 가격

그리고 iPhone Xs 맥스의 장점과 단점은 아랴와 같다.

:: 장점

– 빼어난 디스플레이
– 훌륭한 스피커
– 긴 배터리 수명

:: 단점

– 아주 좋지만 훌륭하지 않은 카메라
– 극도로 성패를 운에 맡긴 인물사진 모드
– 비싼 가격
– iPhone Xs 맥스를 구입했다면 “iPhone 텐엑스 맥스”라고 크게 외쳐야 할지도 모른다(주: 부정적인 의미로 아마도 모델 명칭이 이상한 것을 비꼬아 말한 것 같음)

The Verge는 iPhone Xs 및 Xs 맥스의 점수를 각각 10점 만점에 8.5점을 주었다. 이는 작년도 모델 iPhone X의 평점 9보다 낮은 것이다.

마지막으로 The Verge는 iPhone Xs를 서둘러 구입하지 말고 iPhone XR을 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권했다.

소스: The Verge

 
Engadget은 금요일(미국시각) 애플 iOS 12 베타가 기기를 열 때마다 새로운 업데이트 알림이 뜨는 버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니 실제로는 업데이트를 설치할 옵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자들을 당혹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그 알림 창을 닫으면 되지만 기기를 열 때마다 뜨는 알림 창은 실제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는 사용자들을 성가시게 한다. 아마도 애플은 사용자를 성가시게 하는 이 버그를 수정하기 위해 또 다른 베타 빌드를 속히 배포할 것으로 보인다.

소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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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ge는 금요일(미국시각) 삼성 갤럭시 노트 9의 리뷰를 게재했다. The Verge는 노트 9이 “가격을 포함해 모든 것에서 최고”라고 말하고 평점은 10점 만점에 8.5점을 주었다. 이는 Engadget이 100점 만점에 92점을 준 것에 비해 크게 낮은 점수이다.

The Verge는 노트 9의 장점을 아름답고 활기에 넘치며 밝고 큰 디스플레이, 빠른 성능, 진정한 하루종일 사용 배터리 수명, 심지어 기본 모델에서조차 큰 용량의 스토리지 등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높은 가격, 크고 다루기 힘든 사이즈, 중복된 앱과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 추가 기능 등을 지적했다.

The Verge는 노트 9이 삼성 스마트폰 라인의 절정을 대표하는 데 적절한 폰으로, 디스플레이부터 배터리, 성능까지 모든 것의 최고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많은 최고의 스마트폰 리스트 중 정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했다.

그러나 가장 큰 타협은 가격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주 유사한 갤럭시 S9+보다 수백 달러가 더 비싸다고 말했다. S9은 동일한 카메라 시스템, 거의 비숫한 크기의 아름다운 디스플레이, 거의 같은 소프트웨어 경험 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노트 9은 두드러지게 향상된 배터리 수명과 S 펜에 판돈을 늘렸지만 이 중에 하나(배터리 수명)만 보편적으로 높이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스: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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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dget은 수요일(미국시각) 삼성 갤럭시 노트 9의 리뷰를 게재하고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노트”라고 평했다. 노트 9은 “이전보다 더 크고 더 유용하다”라고 덧붙였다. Engadget은 노트 9의 평점을 100점 만점에 92점을 매겼다.

노트 9의 장점으로는 유용한 새로운 S 펜 기능, 뛰어난 성능, 크고 밝은 디스플레이, 훌륭한 배터리 수명, 유능한 카메라를 꼽았고 단점으로는 구 버전 안드로이드 오레오와 멋없는 빅스비를 들었다.

Engadget은 삼성이 노트 9으로 뛰어난 대형 스크린 폰을 출시하는 거의 흠없는 역사를 계속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기는 강력한 성능, 오래 가는 배터리, 뛰어난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노트 9의 카메라는 동급 중에 최고는 아니지만 여전히 훌륭한 사진을 촬영하고 새로운 S 펜 리모트 컨트롤은 스타일러스를 단지 낙서하는 것 이상으로 유용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올해의 최고 폰 중 하나”라고 결론을 맺었다.

소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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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매거진은 수요일(미국시각) 삼성 갤럭시 노트 9 리뷰에서 이 기기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사이트는 노트 9의 평점을 5점 만점에서 “뛰어남”으로 평가되는 4.5점을 매겼다.

PC 매거진은 노트 9의 장점을 큰 배터리 (용량), 풍족한 스토리지, 뛰어난 S 펜 스타일러스, 동급 기기 중 앞서는 프로세서 및 모뎀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비싸고 무거운 것을 들었다.

이 사이트는 노트 9이 매력적인 펜 기능의 패블릿으로 빠른 프로세서, 놀라운 모뎀, 거대한 배터리를 제공한다고 평했다. 그리고 iPhone X과 비교하면서 이 사이트는 iPhone X은 노트 9이 제공하는 것을 제공할 수 없는데, 예를 들면 S 펜과 배터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iMessage 혹은 iOS의 더 뛰어난 창조적인 앱 등 iPhone의 생태계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iPhone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소스: PC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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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le은 금요일(미국시각) 삼성이 어제 공식 발표한 갤럭시 노트 9에 대한 여러 미디어의 프리뷰를 정리해 간단하게 소개한다. 미디어들의 프리뷰는 노트 9에 대한 극도의 칭찬부터 우려까지 아주 다양한데 이를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 포켓-린트

“첫 인상을 기준으로 할 때 삼성 갤럭시 노트 9은 여러분이 기대했던 모든 것입니다. 물론 모든 기기의 경우처럼 풀 리뷰 때 완벽하지 않은 것을 발견할 수도 있지만 이는 확실히 많은 면에서 전도가 유망합니다.

노트 9은 프리미엄 만듦새, 뛰어난 스크린, 성숙한 소프트웨어 경험, 당신이 바라는 모든 파워, 실제로 멋진 결과를 안겨주는 카메라 등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S 펜과 함께 당신은 체리을 위에 올려놓은 아주 멋진 케이크를 갖게 됩니다.”

:: 안드로이드 센트럴

“갤럭시 노트 9은 모든 면에서 훌륭하게 수행된 기적적인 기술 업적입니다. 삼성이 $1000를 요구하는 것은 이 기기가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당연한 일입니다.”

:: 뉴욕타임즈

뉴욕타임즈는 갤럭시 노트 9이 예외적으로 큰 배터리, 더 커진 6.4인치의 아름다운 스크린 같은 변경을 제공하지만 이같은 변화로 삼성으로 하여금 건강한 스마트폰 성장으로 복뒤하게 만들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일부 분석가들은 지적했다고 말했다.

Creative Strategies의 기술 분석가 캐롤라이나 밀라네시는 “노트가 도움을 줄만한 주목할만한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하고, “갤럭시 노트가 삼성 갤럭시 S 스마트폰에 비해 전형적으로 더 적게 팔리는 제품이기 때문에 노트 9은 회사의 이익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월 스트리트 저널

일반적으로 갤럭시 노트 9은 삼성의 가장 기능이 풍부한 기기이며 틈새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에 소비자들, 특히 노트의 이전 버전을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어려을 것이라고 시장조사기관 IHS 마킷의 수석 분석가 웨인 람은 말했다. “소비자들은 작년 모델을 살 수도 있기 때문에 증분 업데이트된 [노트 9]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노트 9은 별로 다르지 않으니까요”라고 그는 덧붙였다.

:: The Verge

“노트 9의 최고 사양 모델은 512GB 스토리지와 8GB 램을 제공해 이는 중급 랩탑을 부끄럽게 만드는 숫자입니다.”

“그러나 2018년에 이미 스마트폰 시장은 상당히 어려워졌습니다. 애플과 구글은 올 가을 그들의 업데이트된 플랙십을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 9의 경쟁은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원 사양이 항상 스마트폰의 전체 내용을 말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조업체가 하드웨어로 수행하는 작업, 최적화 방법 및 실제 성능이 항상 사양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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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이 iPhone 6부터 시작해서 몇몇 기종의 배터리 용량감소를 극복하기 위하여 강제로 클럭을 낮췄다는 것을 시인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조금 놀랐기도 했으며, 아내의 iPhone 6가 조금 느려진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사실이구나 하는 생각으로 약간은 허탈한 기분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일단 공돌이로서, 그것도 배터리로 먹고사는 입장에서 애플의 변명에 대하여 분석을 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고 이 글을 적어봅니다.

배터리가 오래되면 클럭을 낮춰야 한다?
이 부분은 개인의 취향이 존중되어야 합니다. 예전에 저도 회사에서 특허를 써 내라고 강요를 하여서, 내가 사용해야 하는 시간을 입력하면 그에 맞춰서 LCD 밝기 및 CPU 클럭을 낮춰서 노트북 사용시간을 맞춰주는 특허를 출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종 심사에서 떨어졌네요. 사실 배터리는 사용하면서 계속 용량이 낮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처음 용량의 70~80% 정도가 되면 배터리 수명은 거의 다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애플이 배터리 수명을 어떤 조건에서 테스트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사용시간이 10시간에서 8시간으로 줄어든 것에 대한 불만 보다는 속도가 느려져서 억지로 10시간 맞추는 것에 대해서 더 많은 불만을 토로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액정이나 모뎀의 소모를 놔두고 CPU 클럭만 낮춰서 저 수치를 맞춘다면 단순히 20% 정도의 속도가 줄어드는것이 아니라 30~40% 이상 줄어들게 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이 변명은 많이 구차해 보입니다. 그리고 사용자에 따라서 사용시간이 다소 줄어든다 하더라도, CPU 클럭이 낮아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소비자의 선택의 여지를 전혀 주지 않고 시키는대로 사용하라는 것인가요?

겨울에 자꾸 죽으니 낮췄다?
제가 ARM 코어로된 제품을 개발한 적이 없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긴 합니다. 사실 배터리가 오래되면 내부 저항이 증가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 내부저항이 용량 20% 감소한다고 20% 증가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으로 증가합니다. (저도 자세하게 얼마 증가한다고 말씀 드리기가 어려운것은 배터리를 어떤 재료로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남의 회사 제품을 제가 벤치마킹해 본 적이 없으므로 얼마나 증가하는지 수치를 쓰기가 그렇네요.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제법 많이 올라갑니다.) 더군다나 날씨가 추워지면 이 저항이 엄청나게 올라갑니다. 그럼 저항이 올라갔는데 왜 전화기가 꺼지냐구요? 제가 전에 적은 글을 검색해 보세요. 하지만 귀찮으신 분들은 중학교 때 배운 옴의 법칙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V=IR. 저항이 올라간 만큼 전압은 떨어지게 됩니다.

그럼 애플의 해명이 신빈성이 있나요?
글세요. 제가 만약에 고객을 생각하는 엔지니어였다면 이에 대하여 충분한 대책을 세워서 만들 것 같습니다. 배터리 + 시스템에 존재하는 온도 센서들은 왜 있는걸까요? 저온에서만 클럭을 조정하게 하고, 일반적인 온도에서는 제대로 클럭이 나오게 하거나, 배터리 용량이 25% 미만으로 갈 때만 클럭을 낮춰 주도록 하는 등의 여러가지 방안을 사용했다면 이런 문제는 없을 겁니다. 애플의 해명이 거짓은 아니지만, 소비자를 위한 결정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애플은 시스템의 온도를 측정해서 너무 뜨겁거나, 너무 추울 때 충전을 못하게 하는 기능이 있으니 이런 아이디어를 적용할 기술이 없다는 변명은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애플에 있는 수많은 박사님들께서 저같은 일개 엔지니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당연한 것들을 생각 못했다는 것은 상상도 하기 어렵네요. 더군다나 애플의 배터리 관련 엔지니어들의 숫자가 세 자리를 넘어선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몰라서 못한 것이 아니라 알면서도 일부러 그랬다는 의심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사실 모바일 세계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는 매우 중요한 부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리튬이온은 상당히 불안정한 물질입니다. 그 불안정한 물질을 최대한 안정적인 상태로 사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지속적으로 용량 증가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으나, 아직도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엔지니어들은 배터리에서 최대한 많은 전력을 끌어다 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피크 전력 소모량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예가 CPU에서 기본 클럭은 낮추려고 하지만 터보 모드들을 활용해서 순간 전류 소모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애플의 경우 처음 개봉할 당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의 120%를 뽑아내도록 설계를 했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나서 점점 느려지도록 방치를 한 걸지도 모르겠다는 엉뚱한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숨기고 있었고, 후에도 비겁한 변명을 한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한명의 유저로서 애플에 부탁하고 싶습니다. 엔지니어의 자존심을 버리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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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ITcle
 
:: 들어가는 말

애플은 9월 12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씨어터에서 iPhone 8과 8 플러스와 함께 iPhone X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iPhone 출시 10주년을 맞아 iPhone X의 이름을 ‘엑스’로 부르지 않고 ‘텐’으로 명명했습니다. iPhone X은 몇 가지 면에서 아주 의미있는 iPhone 모델입니다. 먼저 iPhone X은 iPhone 6 이후 폼팩터가 변경된 첫 모델입니다. iPhone 6와 6 플러스는 스크린 사이즈가 기존 4인치에서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커져 애플로 하여금 많은 iPhone 사용자들로 하여금 업그레이드 하게 해 ‘수퍼사이클’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큰 스크린 폰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iPhone 6와 6 플러스는 큰 인기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iPhone X는 기존 iPhone의 원형 홈 버튼을 없애고 5.8인치 OLED 에지-투-에지 스크린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지난 10년 동안 고수해 왔던 LCD 스크린에서 OLED 스크린으로 이동한 첫 iPhone 제품입니다. 물론 애플이 OLED 에지-투-에지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은 아닙니다. 삼성은 이미 올해 초 갤럭시 S8과 S8+를 통해 수퍼 AMOLED 풀 스크린 폰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현재 스마트폰 용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인 삼성에 iPhone X 용 OLED 스크린을 전량 공급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하게 다룰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삼성과 협업으로 갤럭시 S8과 노트 8의 수퍼 AMOLED 스크린보다 더 향상된 OLED 스크린을 iPhone X에 장착할 수 있었고 따라서 이를 가능하게 만든 애플 엔지니어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iPhone X는 기존 iPhone에서 사용했던 물리 홈 버튼을 없앴기 때문에 이에 임베디드된 터치 ID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간간히 애플이 터치 ID를 스크린 밑에 내장하거나 혹은 후면으로 이동시킬 것이라는 여러 루머와 달리 애플은 터치 ID 대신에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 기술을 사용하는 일종의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로 이동했습니다. 물론 경쟁 안드로이드 업체들은 이미 얼굴인식 시스템을 장착한 스마트폰 제품들을 출시했지만 페이스 ID는 훨씬 더 향상된 기술과 보안을 제공합니다.

오리지널 iPhone부터 한 세대로 거르지 않고 iPhone 7까지 사용해 온 필자에게 상기 세 가지 특징은 업그레이드를 거부할 수 없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iPhone 7과 iPhone X 사이에 iPhone 8이 먼저 출시되어 iPhone 8을 거르고 직접 iPhone X으로 넘어간 점은 인정하지만 두 iPhone 모델이 같은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된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 한 세대를 거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지 크레딧: ITcle

애플은 10월 27일 iPhone X의 선주문을 시작했고 11월 3일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선주문 당시 해외여행 중이기 때문에 선주문 시작 시각보다 몇 시간 늦게 주문을 했고 결국 배송시일은 일주일이 늦은 11월 10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제가 iPhone X 언박싱 기사에서 이미 밝힌 것처럼 11월 10일 수령한 iPhone X를 들고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야 했기 때문에 리뷰가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다른 해와 달리 리뷰 포스팅이 늦어진 점을 사과하며 이를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디자인 및 하드웨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X은 디자인이 크게 바뀐 모델입니다. 먼저 디자인의 기본인 폼팩터가 변경되었고 스크린 사이즈가 기본 iPhone 모델의 4.7인치와 플러스 모델의 5.5인치에서 5.8인치로 커졌습니다. 후면 소재도 기존 알루미늄에서 글라스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에서 양면 글라스 및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조합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애플은 ‘수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에지-투-에지 스크린을 만들기 위해 물리 홈 버튼을 과감하게 없앴고 베젤의 두께도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따라서 iPhone X의 사이즈는 iPhone 8과 8 플러스의 중간 정도이지만 스크린 크기는 5.8인치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iPhone X 간단 사양

참고로 제가 사용하던 iPhone 7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면, iPhone 7은 크기가 138.3 x 67.1 x 7.1mm이고 무게는 138g인 반면에 iPhone X은 각각 143.6 x 70.9 x 7.7mm와 174g입니다. iPhone X은 iPhone 7에 비해 길이와 너비와 두께 그리고 무게도 모두 증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은 손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으로 아주 편안하고 묵직한 감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저처럼 iPhone 7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iPhone X을 손에 좀 오래 들고 사용한다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X은 홈 버튼을 없애고 대신에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페이스 ID를 채용했습니다. 따라서 기기는 근적외선 카메라의 도움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언락됩니다. 이는 지문인식 센서가 임베디드된 홈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더 순간적이고 수동으로 패스코드를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수고를 덜어줍니다. 이 얼굴인식 기술은 정확한 작동을 위해 다른 다양한 센서와 하드웨어를 필요로 합니다. 결과적으로 iPhone X은 올해 하위 모델인 iPhone 8 혹은 8 플러스보다 더 많은 부품이 내장되었습니다.


‘L’-자 형태의 배터리(이미지 크레딧: iFixit)

그러면 “애플이 어떻게 이렇게 늘어난 부품들을 iPhone X에 내장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제기됩니다. 애플 엔지니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Phone X에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두 가지 신선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로직 보드를 2층으로 쌓아 면적을 줄인 적층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부품들이 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2개의 배터리를 ‘L’-자 형태로 배치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iPhone X은 8 플러스보다 기기의 전체 크기는 작지만(78.1 x 158.4 x 7.5mm vs. 70.9 x 143.6 x 7.7mm) 배터리 용량은 더 늘어났습니다(2691mAh vs. 2716mAh). 애플 엔지니어들은 로직 보드의 2층 적층으로 면적을 20% 줄였고 이는 부가 배터리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 것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애플에게 혁신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상기 두 가지 시도는 애플이 아니면 해낼 수 없는 혁신이라고 봅니다.


이미지 크레딧: Nikkei

그러나 이런 혁신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먼저 애플이 iPhone X에 OLED 올-스크린을 채용하고 또한 얼굴인식 기술에 필요한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를 넣다보니 결국 국내에서는 ‘탈모’라고 놀림말로 불리는 ‘노치’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는 iPhone X에 있어서 ‘옥의 티’와 같은 결점입니다. 물론 애플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현존 기술로는 아직 이를 극복할 수 없어 궁여지책 혹은 차선의 결과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눈에 거슬리는 게 분명합니다. 특히 올-스크린에 최적화된 앱에서 조차 ‘노치’는 그다지 보기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미발표 하드웨어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 궈는 2018년 iPhone 세 모델에도 이 ‘노치’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는 한 동안 사용자들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아쉬운 점은 페이스 ID가 100% 정확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페이스 ID는 제 얼굴을 인식하지 못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iPhone X을 놓았을 경우 얼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폰을 손에 들고 약간 각도를 맞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터치 ID를 사용할 때에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고 애플이 추후 신경을 써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애플이 제시한 각 iPhone 모델의 수리비용

마지막 아쉬운 점은 iPhone X은 케이스 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폰이라는 것입니다. 전면과 후면이 다 글라스로 디자인되어 조금만 방심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같은 단단한 표면에 떨어지면 깨질 확률이 이전 iPhone 모델들보다 높습니다. 더군다나 iPhone X 자체 가격만해도 왠만한 노트북을 살 수 있을 정도인데 만일 전면 스크린이나 후면 글라스가 깨졌을 경우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iPhone X의 전면 스크린 교체비용은 $279이고 후면 글라스를 포함한 다른 손상 수리비는 $549입니다. 이는 8 플러스의 $169와 $399보다 훨신 더 비싼 것입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은 “그러면 애플케어+를 먹이면 되지 않겠는가?”하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의 애플케어+ 비용도 8 플러스의 $149에 비해 $50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전면 스크린 교체 때는 $29을 더 내야 하고 후면 글라스를 포함한 다른 손상 수리비로 $99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아마도 현명한 iPhone X 사용자라면 애플케어+를 사고 비록 볼 품은 나지 않지만 꼭 케이스를 착용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은 iPhone X에 채용된 5.8인치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엄격한 자사 기준을 통과한 업계 최고의 OLED 디스플레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는 가장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1,000,000:1의 명암비, HDR 지원, 진보된 OLED 기술 등을 제공합니다. iPhone X은 애플이 LCD에서 OLED로 이동한 최초 모델입니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각각의 픽셀을 통하여 빛을 내기 때문에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OLED는 또한 아주 높은 명암비와 고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OLED는 새 이미지가 표시된 후에도 이전의 이미지가 남는 ‘이미지 잔상’이나 ‘번인'(burn-in)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일한 이미지가 스크린에 오래 표시될 때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업계에서 OLED ‘번인’ 현상이 가장 작은 디스플레이로 개발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실제로 두 제품 다 OLED를 채용한 삼성 갤럭시 S8과 iPhone X을 사용하면서 이같은 애플의 주장이 허황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iPhone X의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보다 색상 표현력이 더 뛰어납니다. S8의 경우에는 좀 인위적인 컬러 표현이 눈에 거슬렸지만 iPhone X은 사실적인 컬러 표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거의 한달 가깝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iPhone X에서 ‘번인’ 현상은 정지된 한 이미지를 계속 장시간 표시하지 않는 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스플레이메이트도 iPhone X의 OLED 디스플레이에 A+를 주었습니다. 작년에 이 회사는 iPad 프로가 최고의 절대 컬러 정확도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평했고, iPhone 7도 기록적인 절대 컬러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은 이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iPhone X을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만든 것은 애플이 개발한 인상적인 정밀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이고, 이 제품은 OLED 하드웨어를 훌륭하고 정확하며 우수한 성능과 화려한 디스플레이로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애플 iPhone X이 삼성 갤럭시 폰의 OLED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난 컬러를 제공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iOS가 제공하는 시스템 전체의 컬러 매니지먼트이고 iPhone X 패널은 컬러와 명암비 정확도를 모두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 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iPhone X의 634 nits라는 기록적인 풀스크린 휘도를 언급하며 이는 태양광 아래서 가독성을 향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 8의 수동 풀스크린 휘도는 423 nits이고 자동 휘도는 560 nits입니다.

:: A11 바이오닉 칩

애플은 iPhone X에 A11 바이오닉 칩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이전 A-시리즈 SoC에 내장된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의 PowerVR GPU와 결별한 후 애플이 처음으로 자체 디자인한 커스텀 GPU가 내장된 칩입니다. A11 바이오닉은 애플 최초의 6개 코어를 포함한 칩으로 코드명 ‘몬순’으로 불리는 2개의 고성능 코어와 코드명 ‘미스트럴’로 불리는 4개의 고효율 코어로 구성되었습니다. 애플은 이 SoC에 대해 “6개 코어와 43억개 트랜지스터와 함께 A11 바이오닉은 A10 퓨전 칩보다 최대 70% 더 빠른 4개의 효율성 코어와 최대 25% 더 빠른 2개의 성능 코어를 포함합니다. CPU는 심지어 터보 부스트를 필요로 할 때 모든 6개 코어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이같은 애플의 6코어 CPU 디자인은 아래 벤치마크(Geekbench 4)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iPhone 7은 물론 10.5인치 iPad 프로와 심지어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 모델도 쉽게 따돌리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는 A11 바이오닉 칩의 성능이 노트북 수준인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미지 크레딧: iFixit

ITcle이 Geekbench 4를 통해 iPhone X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싱글코어는 4201점이 나왔고 멀티코어는 10261점이 나왔습니다. iPhone X의 싱글코어 점수는 7 플러스의 3306점과 7의 3295점 심지어 10.5인치 iPad 프로의 3887점보다 높은 것입니다. 멀티코어의 경우 iPhone X은 10261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7 플러스(5411점)와 7(5387점)과 10.5인치 iPad 프로(9210점) 심지어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9602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애플의 칩 디자인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과 TSMC 파운드리의 높은 기술력이 조합된 결과입니다.


iPhone X의 Geekbench 4 점수
 

10.5인치 iPad 프로 Geekbench 4 점수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 Geekbench 4 점수
 


이미지 크레딧: TechInsights

애플은 A11 바이오닉 칩에 자체 디자인한 GPU를 내장했습니다. 애플은 A11 바이오닉의 GPU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TechInsights의 분해와 X-레이 촬영 결과 3코어 GPU 디자인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단지 A11 바이오닉 칩의 3코어 GPU가 A10 퓨전보다 30% 더 빠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 Ars Technica의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iPhone X의 GPU 성능은 같은 A11 바이오닉 칩을 채용한 8과 8 플러스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안드로이드 경쟁제품 LG V30, 갤럭시 S8+ 그리고 구글 픽셀 2 XL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아래 테스트 결과 참조). 이같은 GPU의 향상은 사용자로 하여금 게임과 VR/AR 어플리케이션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 무선충전/고속충전과 배터리 수명

애플은 일반적으로 최신 기술의 발빠른 채용에는 좀 인색한 편입니다. 특히 무선충전과 고속충전은 더 두드러진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플랙십은 몇년 전부터 무선충전과 고속충전을 지원해 왔습니다. 일부 애플 팬들은 아마도 안드로이드 경쟁업체들이 채용하고 있는 Qi 무선충전 규격과 달리 최소 4-5m 떨어진 곳에서 충전이 가능한 원거리 무선충전 방식을 개발하기 때문에 채용이 늦어지고 있다고 애플을 변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 9월 애플은 이같은 기대와는 달리 iPhone X와 함께 8과 8 플러스에 Qi 무선충전 규격을 탑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초에 출시할 예정인 자체 멀티 기기 무선충전 패드인 AirPad도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iPhone X의 무선충전은 Qi 기반이기 때문에 애플의 AirPad 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무선충전 패드와 호환됩니다. iPhone X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무선충전 패드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그러나 단점은 고속 무선충전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AirPad가 나와보아야 알겠지만 아마도 1세대 iPhone X에서 고속 무선층전 기능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iPhone X의 고속충전 또한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플랙십이 폰과 함께 고속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번들로 제공하지만 애플의 경우는 USB-C 충전기와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USB-C 충전기는 용량이 최소한 29W는 되어야 하고 애플 정품의 경우 가격이 $49이고 87W는 $79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을 서드 파티에 라이센스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정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 제품도 가장 저렴한 1m 짜리 케이블이 $25입니다. 따라서 iPhone X에 고속충전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로 $74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29W USB-C 충전기는 서드 파티 제품으로 약 $20에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USB-C 충전기도 더 비싼 PD를 지원하는 것을 구입해야 함) $1000이 넘는 제품에 고속충전을 위한 USB-C 충전기와 케이블조차 제공하지 않는 애플의 행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iPhone X 고속충전을 위해 구입한 Anker 60W USB-C PD(power delivery) 충전기와 애플 정품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

다른 문제점은 고속충전의 경우 OnePlus 5T와 LG V30 같은 안드로이드 플랙십에 비해 속도가 더 느리다는 것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스마트폰 업체는 경쟁업체보다 늦게 플랙십을 출시할 때 더 높은 사양으로 출시하는 것이 업계 관행입니다. 이는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거의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종종 이런 업계 관행을 따르지 않고 ‘마이 웨이’를 고집하고는 합니다. 사실 애플이 올 9월 iPhone X 이벤트에서 고속충전 기능을 발표했을 때 iPhone X의 고속충전 속도가 최소한 가장 빠른 안드로이드 플랙십 정도는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톰스 가이드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iPhone X의 고속충전 속도가 상위 안드로이드 플랙십 폰들 중 중간 정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늦게마나 무선충전과 고속충전 기능을 iPhone X과 8과 8 플러스에 제공한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기술에 늦게 뛰어들지만 일단 채용하고 난 후에는 발빠르게 경쟁업체를 제치는 애플의 잠재력이 내년 혹은 후년에 나타날 것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약 한달 정도 iPhone X를 사용한 경험에 따르면 배터리 수명은 7보다는 낫지만 갤럭시 S8보다는 약간 떨어집니다. 애플은 iPhone X에 2716mAh 배터리를 장착해 1960mAh의 7보다 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위에서 이미 언급한 것처럼 로직 보드의 면적을 줄여 ‘L’-자 형태로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애플은 iPhone X의 배터리 수명이 7보다 최대 2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 사용 경험으로 볼 때 애플의 이같은 주장은 근거가 있습니다. 저는 iPhone은 스크린 밝기를 항상 40%로 설정하고 사용합니다. iPhone 7은 이메일 및 텍스트 확인과 송신, 웹 브라우징, 앱 사용, 유투브 같은 비디오 시청, 다운로드 등의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서 매일 밤이면 충전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은 같은 사용 패턴에서도 배터리 잔량이 약 30%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과학적인 테스트는 아니지만 실세계 사용의 한 예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카메라

저는 갤럭시 S6 에지와 S6 액티브 그리고 최근 S8을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용하기 전까지 쭉 iPhone 카메라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iPhone 카메라가 갤럭시 카메라에 비해 화질 면에서도 뒤지고 특히 저조도 상황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iPhone X 카메라를 대한 후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애플은 iPhone X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iPhone X은 듀얼 카메라 시스템으로 f/1.8 12메가픽셀 광각 렌즈와 f/2.4 망원 렌즈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듀얼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장치와 광학 및 디지털 줌(최대 10배)과 사진 용 자동 HDR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iPhone X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그 동안 iPhone 카메라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저조도 촬영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제 iPhone X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 갤럭시 카메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지만 아래 두 사진을 비교하면 iPhone X의 저조도 사진이 오히려 디테일이 더 살아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두 사진을 확대하면 iPhone X의 사진은 잔디의 푸른 색이 살아있는 반면에 갤럭시 S8의 사진은 잔디 색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iPhone X

iPhone X은 또한 애플이 플러스 모델에 채용한 듀얼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합니다. 이는 ‘보케’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물 뒤의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DSLR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물 사진 모드’는 비록 DSLR 카메라에는 못미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쓸 만한 기능이고, 이는 저조도 촬영과 함께 제가 다시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용하기 위해 iPhone X으로 돌아간 이유 중 하나입니다.

iPhone X은 또한 현재까지 나온 iPhone 중 유일하게 ‘애니모지’를 지원합니다. 이는 iPhone X만이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를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iPhone X의 트루뎁스 카메라는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셀피’ 이미지를 동물 캐릭터로 바꿔 iMessage 앱에서 얼굴 동작을 음성과 함께 녹화하거나 스티커로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게 합니다. 아마도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젊은 세대가 애용하는 메시징 앱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독일의 권위있는 카메라 평가 회사 DxO는 98점의 구글 픽셀 2 다음으로 iPhone X 카메라를 97점을 매겨 화웨이 메이트 10 프로와 함께 동률 2위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공동 4위에 오른 94점을 받은 iPhone 8 플러스와 갤럭시 노트 8보다 높은 점수입니다.

:: 나가는 말

iPhone X은 애플이 iPhone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제품에 걸맞게 이제까지 나온 iPhone 중 최고일 뿐안 아니라 모든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도 1위와 2위를 다툴 정도로 손색이 없는 잘 만든 폰입니다. A11 Bionic 칩(64비트 아키텍처)과 뉴럴 엔진과 M11 모션 보조 프로세서 내장으로 경쟁 안드로이드 폰들보다 훨씬 앞서고 심지어는 iPad 프로보다 뛰어난 성능은 사용자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비록 삼성이 공급했지만 삼성의 최신작 갤럭시 S8과 노트 8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능가하는 수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석 전문업체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국내 사용자들에세서 ‘탈모’로 비판을 받는 ‘노치’ 부분이 사용하면서도 계속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디스플레이의 정확한 컬러 표현은 iPhone X 사용 자체를 즐기게 만듭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향상된 듀얼 카메라의 성능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주는 인물 사진 모드는 사용자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이 iPhone X에서 홈 버튼을 없앴고 이 때문에 홈 스크린 상에서 새로운 제스처를 만들었기 때문에 iPhone X의 새로운 제스처는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애플이 새로운 제스처 중에 지금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팜 프리의 카드 형식의 멀티태스킹 제스처를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팜 프리가 단종될 때까지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 제스처는 결코 낯설지 않았고, 금방 “애플이 이 제스처로 인해 법적인 문제를 만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현재 전방위적으로 애플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퀄컴은 팜으로부터 이를 포함한 수개의 특허를 비장의 무기로 사용해 iPhone X의 판금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한달 정도 iPhone X의 새로운 제스처를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익숙해져서 별로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애플이 이전에 폼팩터를 마지막으로 변경했던 iPhone 6 때 경험했던 것처럼 아직도 많은 앱이 iPhone X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직 페이스 ID를 지원하지 않는 앱도 많습니다. 이는 iPhone X 얼리어댑터 사용자로서 감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행히 ITcle 앱은 개발자의 발빠른 업데이트로 지난주 iPhone X에 최적화되었습니다. 에지-투-에지 스크린에서 상하로 콘텐트의 일부가 잘린 채 앱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점 짜증이 납니다.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최근 애플 소프트웨어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일로 12월 2일 날자 버그 같은 심각한 버그 및 보안 결함은 오랜 애플 기기 사용자로서 용납이 잘 되지 않습니다.

끝으로 iPhone X의 아킬레스 건이라 할 수 있는 가격을 언급하려 합니다. 사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 혹은 2년마다 교체해야 하는 스마트폰에 $1000 이상의 돈을 써야 하는가 하는 질문은 이 폰을 구입한 후에도 좀처럼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256GB 모델을 구입했기 때문에 정가가 $1149이고 이에 세금을 더하면 $1200을 훌쩍 넘어서게 됩니다. 게다가 필요한 악세사리들을 구입하는 비용까지 합한다면 꽤 괜찮은 노트북 가격에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가격에 민감하지만 그래도 신제품으로 가야겠다는 iPhone 사용자들에게는 차라리 iPhone 8 혹은 8 플러스를 권합니다. 그리고 돈에 구애 받지 않고 iPhone 7 이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iPhone X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추천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는 만일 올해 플랙십 제품을 쓰고 있다면 내년까지 기다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혹시 1년 이상 지난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리고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이라면 iPhone X으로 한번 이동해 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 장점들

– 정확하고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는 OLED 디스플레이
– 최신 안드로이드 플랙십 폰들이 따라올 수 없는 빠른 성능
– 이제 다시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향상된 카메라
– 플러스 모델과 동일한 3GB 램
– 손에 착 달라 붙는 느낌의 적당한 폰 사이즈
– 전체적으로 잘 작동하는 페이스 ID

:: 단점들

– 이전 같지 않게 매끄럽지 않은 소프트웨어
– 계속 눈에 거슬리는 ‘탈모’로 불리는 전면 스크린의 ‘노치’ 부분
–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는 새로운 제스처
– 더 향상될 수도 있었던 배터리 수명
– 더 커진 스크린을 아직 지원되지 않는 다수의 앱
– 구입한 후에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 괜찮은 노트북 대의 가격

업데이트: 2017년 12월 9일 오후 9시10분(미국시각)에 앱 최적화 및 소프트웨어 버그 문제 등 내용 추가
업데이트: 2017년 12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아이티클 평점’ 그래픽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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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adget은 금요일(미국시각) iPhone X의 풀 리뷰를 공개했다. Engadget은 이 리뷰에서 iPhone X의 평점을 100점 만점에 90점을 매겼다. ITcle은 이 리뷰의 결론 부분을 완역하고 장점과 단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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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마치는 때에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는 iPhone 계보의 비싸고 야심에 찬 파생제품이 아닙니다. 이는 iPhone 자체의 미래이죠. 분명히 하자면 애플은 절대적으로 모든 것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어요. 노치(탈모로 부르는 부분)는 이상합니다. 인터페이스는 조금 더 세련되어야 합니다. 최적화되지 않은 앱이 계속해서 보여 실망하게 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아이폰이 무엇인지를 재정의하고 이렇게 많은 것을 올바르게 이해했다는 사실은 큰 수확이죠. 아이폰 X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가 자체적으로 정립되고 쓸만하게 될 때까지 1년 혹은 2년이 걸릴 것입니다. iPhone의 미래를 처음 맛본 후 난 구입할 준비가 되었어요.

장점:

– 나무랄데 없는 만듦새
– 일반적으로 잘 작동하는 페이스 ID
– 훌륭한 성능
– 더 향상된 좋은 메인 카메라

단점:

– 더 익숙함을 요구하는 홈버튼 제거
– 전체 스크린에 최적화되지 않은 앱들
– 안정적이지 않은 포트레이츠 셀피
– 더 나아질 수 있었던 배터리 수명

소스: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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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erge는 금요일(미국시각) iPhone X의 풀 리뷰를 공개했고 평점은 10점 만점에 9점을 매겼다. 풀 리뷰 중에서 결론 부분만 전문을 번역하고 iPhone X의 장점과 단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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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은 분명히 역대 iPhone 중 최고입니다. 얇고 강력하며 폰에서 어떤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야심적인 아이디어를 갖고 있죠. 그리고 폰의 디자인 언어를 이상하고 새로운 장소로 밀어 부칩니다. 이는 폰의 하드웨어 면에서 큰 진보이고 이를 보여줄 수 있는 노치(탈모로 불리는 부분을 비꼬는 듯)가 있어요. 내 생각에는 당신이 선주문한 많은 사람들 중 하나라면, 당신은 행복해 할 거에요. 하지만 페이스 ID가 모든 사람들에게서 가장 잘 작동하는 시기와 방법을 알아내는 여정은 계속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당신이 선주문을 하지 않았더라도 뒤쳐졌다는 느낌은 잠시나마 갖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iPhone X은 하드웨어 면에서 큰 진보를 이뤘다고 볼 수 있지만 iOS 11은 다른 iPhone에서 많은 부분이 동일하게 실행되기 때문에 애니모지를 제외하고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페이스 ID는 매우 잘 작동하지만 가끔 얼굴에 전화기를 가까이 가져가야 할 것을 예상해야 하죠. 그리고 애용하는 앱이 업데이트 될 때까지는 멋진 디스플레이 전체를 사용할 수 없을 거에요.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에 추가할 것이 있다면 iPhone X은 매우 비싼 iPhone이라는 거죠. 많은 사람들에게 이 폰은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 폰은 터무니 없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이는 새로운 iPhone이기 때문에 아마도 당신이 한 대에 1000 달러를 쓰기 원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광적인 iPhone 팬이고 돈이 있다면, 당신은 이 폰을 좋아할 거에요. 정말 좋은 폰이죠. 그러나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iPhone 8 혹은 8 플러스를 사용하세요. 당신은 동일한 기능을 대부분 사용하게 될 것이고 앱 개발자가 새 스크린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낼 때까지 기다리게 될 것입니다. 결국 모든 iPhone은 iPhone X처럼 보이겠죠. 그 사이에 우리 모두는 애니모지를 사용하게 될 겁니다.

장점:

– 훌륭한 스크린
– 간단하고 효율적인 페이스 ID
– 훌륭한 안정화된 줌 렌즈
– 아주 재미있는 애니모지

단점:

– 매우 비쌈
– 얼리어댑터에게 직면한 최적화 되지 않은 앱들
– 헤드폰 잭이 없는 것

소스: The Verge

오늘은 아이폰을 이용해서 맥을 잠금/잠금해제 할 수 있는 앱을 소개 합니다.

니어락 (Near Lock)이라는 이름의 앱 입니다.(http://nearlock.me/)

기존에 몇몇가지 비슷한 앱들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테스트 해본 니어락은 그중에서도 많은 기능과 간단한 사용성 그리고 기본기능의 충실한 완성도와 무료인 점 (다양한 부가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Pro버전을 별도 구입{$3.99} 해야 합니다.)등이 특징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맥에 클라이언트 앱을 설치 해야 하구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어요.

http://nearlock.me/downloads/nearlock.dmg

아이폰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s://itunes.apple.com/us/app/near-lock/id886882252?mt=8

애플워치까지 지원하니 여러모로 편리해 보입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기능은 아이폰과 맥을 거리(설정이 가능)에 따라 잠금/잠금해제 할 수 있구요.

아이폰의 터치 아이디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앱으로 맥의 잠금/잠금해제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부가기능 (유료) 으로는

  • 더블탭으로 빠른 맥로그인 지원
  • 외부에서 맥접근을 시도할때 알림을 주고 맥 카메라를 이용해서 사진촬영이 가능
  • 맥 로그인/로그아웃 정보를 트래킹
  • 와이파이를 통해 맥 잠금/잠금해제를 제어
  • 맥에서 복붙할 수 있게 클립보드 기능
  • 맥을 잠글때 잠자기/스크린세이버 기능중 선택가능
  • 아이폰 노티센터에서 맥의 잠금제어가 가능
  • 맥의 음악재생 및 볼륨제어가 가능 (스포티파이, 퀵타임, VLC, 아이튠즈)
  • 블루투스 4.0기반으로 저전력 소모로 기능을 구현
  • 아이폰 6s 이상의 경우 3D터치를 통한 빠른 제어가 구현
  • 아이폰으로 여러대의 맥을 제어
  • 아이폰을 분실시 맥상에서 ‘내 아이폰 찾기’ 기능이 구현
  • 새로운 앱 설치등 유저 승인이 별도 필요한 경우에도 이 앱에서 승인이 가능

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홍보 영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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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Gearbest.com-중국 No.1 직구 사이트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매빅프로 개봉기와 리뷰영상을 작성했던 픽셀드로퍼 입니다.

아이티클 유일의 드론유저로 기어베스트의 협찬품 JJRC H37 ELFIE Foldable Mini RC Selfie Drone(http://gbe.st/lWtgeX)에 대한 리뷰를 하게 되었네요.

최대한 객관적으로 리뷰기사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말씀드린대로 마감디테일에 집착하는 덕후기질이 있는 필자성향으로는 패키지의 형태는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평범한 박스포장이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지 박스의 재질이 마치 아이폰의 박스처럼 하드한 재질의 종이박스로 제작되어 있어 튼튼합니다.

구성품은 드론본체, USB 충전용 커넥터, 사용설명서, 벨벳천으로 된 파우치, 여벌의 프로펠러와 기어부품(?)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본체 상판의 모습입니다. 일단 본체를 처음 꺼내들었을때의 느낌은 ‘어랏? 너무 가볍네?’ 였으며, 두번째 느낌은 어렸을적 아카데미 완구 조립품에서 느낄수 있는 저렴한 프라스틱재질을 느꼈습니다. 보기에 저렴한 느낌이 드는 이 프라스틱 재질이 의도된 것인지 부품단가를 줄이기위함인지 알수는 없었습니다.

단지 그다지 맘에드는 느낌은 아니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사출물의 퀄리티도 그럭저럭 이었는데, 제품의 가격을 생각하면 급(?) 수긍이 가는 가성비를 갖고 있겠네요.

본체가 가벼운것은 휴대성이 좋다는 뜻이 될수도 있고, 드론이라는 기체의 특성상 바람의 영향을 너무 받을수 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드론이 ‘이게 과연 날수 있는 드론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 었습니다.

얼핏보기에는 그냥 작은 프라스틱장난감 같은 느낌입니다.

뒤집어서 보면 드론의 날개축이 보이고, 바닥부분에 배터리를 찰탁할수 있는 덮개구조를 볼수 있습니다.

덮개를 밀어올려서 열어보면 안에 충전지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제가 쓰는 매빅드론처럼 하단에 바닥에 장애물을 인식하는 센서가 있거나 하진 않네요.

그저 저렴한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 모양새네요.

배터리 덮개를 열어보면 보이는 리튬이온 500mAhm 배터리 입니다. 본체와 연결하기위한 단자가 분리된 채로 있었고, 충전후 이 단자를 본체에 연결해 주면 됩니다.

충전을 위해서는 동봉된 USB커넥터와 결합해야 합니다.

USB 커넥터와 연결된 충전지의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USB 포트에 꽂으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이런식으로 충전중임을 보시하는 LED 불빛이 들어 오네요. 설명서에는 완충을 위해서는 120분의 충전을 해야한다고 되어있고, 그 이후에는 USB 포트를 빼라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발화사고가 종종 일어나는 요즈음이다보니 괜시리 시간을 재어가면서 충전을 하게되더군요.

배터리를 장착하고 앱을 구동시키는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장착하고 파워버튼을 누르면 전면의 백색 후면의 적색 LED가 깜빡이기 시작합니다. 드론과 리모콘앱을 연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설정에서 WiFi를 통한 연결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후 앱을 구동하면 아래 스크린이 뜨고 연결버튼을 눌러 드론과 리모콘앱을 동기화 합니다.

처음 앱이 실행되면 위의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매뉴상단의 아이콘들은 각각, 사진찍기, 영상촬영, 폴더, 스피드 컨트롤, 고도 고정, 자이로센서 컨트롤, 컨트롤러 조이스틱 보기, 설정 에 해당하는 아이콘들 입니다.

이중 ON. OFF로 표기되는 컨트롤러 조이스틱 보기 아이콘을 눌러 ON상태로 바꾼후, 아래위 삼각형이 맞닿아있는 모양의 고도 고정 아이콘을 눌러 보면 360도 회전, 위, 아래, 정지 등의 콘트롤 아이콘을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위’에 해당하는 화살표 아이콘을 눌르면 프로펠러가 회전을 시작하면서 드론의 조작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이후의 조작법은 일반적인 드론 조이스틱 조작법과 동일하게 좌측조이스틱은 상,하,좌회전,우회전을 조작하고 우측 조이스틱은 전,후, 좌, 우의 방향을 조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문제가 발생했는데, 매빅의 경우 프로펠러 기동후 좌측 조이스틱을 통해 기체를 상승시키면 수직상승 후 호버링을 하게되는데, 제가 수령한 제품이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직 제가 이 제품의 조작에 미숙한것인지 알수 없으나 호버링후 고정이되리라는 제 예상을 깨고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제품은 좌상단쪽으로 물흐르듯 미끌어져서 벽에 부딪히고 추락하는 사고를 겪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번의 재조작을 시도했고 실내에서 동일한 결과를 겪었네요.

하는 수 없이 마당으로 그 조그만 드론을 갖고 나와서 다시 조작 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넓은 장소여서 호버링 후 고정이 되지않더라도 어렵잖게 드론을 조종할 수 있었습니다.

이가격에 이정도 재미를 줄 수 있는 장난감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할 즈음… 시카고의 바람은 야속하게 불어왔고, 작고 가벼운 갸냘픈 JJRC드론은 제 콘트롤을 따르지않고 바람에 밀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뒷마당 나무에 걸리는 참사를 맞으며 리뷰를 강제종료 시켰습니다. ^^ ;;;

픽셀드로퍼 주관적인 총평 7점

디자인 : 5점 (안 이쁩니다. -_-)

무게 : 6점 (아주 가볍습니다. 휴대하긴 좋지만 바람불면 밀려다닙니다.)

카메라 : 4점 (화질이 참 아쉽네요. 담번에 기회있으면 샘플 사진도 올려볼께요)

배터리 : 6점 (테스트 도중에 비명횡사해서 정확히 재어볼수 없었지만 그리 길지 않을듯 하네요.)

조작성 : 5점 (제가 매빅에 익숙해서 일까요?)

소프트웨어 : 6점 (UI는 쉽고 직관적인데 사용감은 그닥이네요.)

가격 : 10점 (모든 단점을 커버해내는 무적의 가격이 최고점입니다. ^^)

결론

셀피드론으로 마케팅중인 제품으로 알고 있고 그에 대한 리뷰를 해보고자 했으나 셀피를 찍기도 전에 바람에 날려가버린 슬픈기억을 남긴 드론 이네요.

아직 드론이라고 하기에는 장난감의 수준을 넘지 못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고가의 드론을 사지않아도 조작의 재미정도는 느낄 수 있는 가성비는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고 말하면서 이만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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