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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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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레딧: ITcle
 
:: 들어가는 말

애플은 9월 12일 쿠퍼티노 애플 파크 내 스티브 잡스 씨어터에서 iPhone 8과 8 플러스와 함께 iPhone X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플은 iPhone 출시 10주년을 맞아 iPhone X의 이름을 ‘엑스’로 부르지 않고 ‘텐’으로 명명했습니다. iPhone X은 몇 가지 면에서 아주 의미있는 iPhone 모델입니다. 먼저 iPhone X은 iPhone 6 이후 폼팩터가 변경된 첫 모델입니다. iPhone 6와 6 플러스는 스크린 사이즈가 기존 4인치에서 각각 4.7인치와 5.5인치로 커져 애플로 하여금 많은 iPhone 사용자들로 하여금 업그레이드 하게 해 ‘수퍼사이클’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큰 스크린 폰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iPhone 6와 6 플러스는 큰 인기를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iPhone X는 기존 iPhone의 원형 홈 버튼을 없애고 5.8인치 OLED 에지-투-에지 스크린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애플이 지난 10년 동안 고수해 왔던 LCD 스크린에서 OLED 스크린으로 이동한 첫 iPhone 제품입니다. 물론 애플이 OLED 에지-투-에지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처음 소개한 것은 아닙니다. 삼성은 이미 올해 초 갤럭시 S8과 S8+를 통해 수퍼 AMOLED 풀 스크린 폰을 출시했습니다. 애플은 현재 스마트폰 용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인 삼성에 iPhone X 용 OLED 스크린을 전량 공급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하게 다룰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삼성과 협업으로 갤럭시 S8과 노트 8의 수퍼 AMOLED 스크린보다 더 향상된 OLED 스크린을 iPhone X에 장착할 수 있었고 따라서 이를 가능하게 만든 애플 엔지니어들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iPhone X는 기존 iPhone에서 사용했던 물리 홈 버튼을 없앴기 때문에 이에 임베디드된 터치 ID를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간간히 애플이 터치 ID를 스크린 밑에 내장하거나 혹은 후면으로 이동시킬 것이라는 여러 루머와 달리 애플은 터치 ID 대신에 ‘투루뎁스'(TrueDepth) 카메라 기술을 사용하는 일종의 얼굴인식 기능인 페이스 ID로 이동했습니다. 물론 경쟁 안드로이드 업체들은 이미 얼굴인식 시스템을 장착한 스마트폰 제품들을 출시했지만 페이스 ID는 훨씬 더 향상된 기술과 보안을 제공합니다.

오리지널 iPhone부터 한 세대로 거르지 않고 iPhone 7까지 사용해 온 필자에게 상기 세 가지 특징은 업그레이드를 거부할 수 없는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물론 시기적으로 iPhone 7과 iPhone X 사이에 iPhone 8이 먼저 출시되어 iPhone 8을 거르고 직접 iPhone X으로 넘어간 점은 인정하지만 두 iPhone 모델이 같은 이벤트에서 공식 발표된 다른 모델이기 때문에 한 세대를 거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지 크레딧: ITcle

애플은 10월 27일 iPhone X의 선주문을 시작했고 11월 3일 배송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선주문 당시 해외여행 중이기 때문에 선주문 시작 시각보다 몇 시간 늦게 주문을 했고 결국 배송시일은 일주일이 늦은 11월 10일로 미루어졌습니다. 제가 iPhone X 언박싱 기사에서 이미 밝힌 것처럼 11월 10일 수령한 iPhone X를 들고 다시 해외여행을 떠나야 했기 때문에 리뷰가 이렇게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다른 해와 달리 리뷰 포스팅이 늦어진 점을 사과하며 이를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디자인 및 하드웨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X은 디자인이 크게 바뀐 모델입니다. 먼저 디자인의 기본인 폼팩터가 변경되었고 스크린 사이즈가 기본 iPhone 모델의 4.7인치와 플러스 모델의 5.5인치에서 5.8인치로 커졌습니다. 후면 소재도 기존 알루미늄에서 글라스로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기존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에서 양면 글라스 및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 조합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애플은 ‘수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로 불리는 에지-투-에지 스크린을 만들기 위해 물리 홈 버튼을 과감하게 없앴고 베젤의 두께도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따라서 iPhone X의 사이즈는 iPhone 8과 8 플러스의 중간 정도이지만 스크린 크기는 5.8인치로 늘릴 수 있었습니다.

iPhone X 간단 사양

참고로 제가 사용하던 iPhone 7과 크기와 무게를 비교하면, iPhone 7은 크기가 138.3 x 67.1 x 7.1mm이고 무게는 138g인 반면에 iPhone X은 각각 143.6 x 70.9 x 7.7mm와 174g입니다. iPhone X은 iPhone 7에 비해 길이와 너비와 두께 그리고 무게도 모두 증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은 손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으로 아주 편안하고 묵직한 감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저처럼 iPhone 7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iPhone X을 손에 좀 오래 들고 사용한다면 쉽게 피로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iPhone X은 홈 버튼을 없애고 대신에 얼굴인식 기술을 사용하는 페이스 ID를 채용했습니다. 따라서 기기는 근적외선 카메라의 도움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확인하면 자동으로 언락됩니다. 이는 지문인식 센서가 임베디드된 홈 버튼을 누르는 것보다 더 순간적이고 수동으로 패스코드를 입력하는 것보다 훨씬 수고를 덜어줍니다. 이 얼굴인식 기술은 정확한 작동을 위해 다른 다양한 센서와 하드웨어를 필요로 합니다. 결과적으로 iPhone X은 올해 하위 모델인 iPhone 8 혹은 8 플러스보다 더 많은 부품이 내장되었습니다.


‘L’-자 형태의 배터리(이미지 크레딧: iFixit)

그러면 “애플이 어떻게 이렇게 늘어난 부품들을 iPhone X에 내장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제기됩니다. 애플 엔지니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Phone X에서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두 가지 신선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습니다. 하나는 로직 보드를 2층으로 쌓아 면적을 줄인 적층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부품들이 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배터리 용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2개의 배터리를 ‘L’-자 형태로 배치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iPhone X은 8 플러스보다 기기의 전체 크기는 작지만(78.1 x 158.4 x 7.5mm vs. 70.9 x 143.6 x 7.7mm) 배터리 용량은 더 늘어났습니다(2691mAh vs. 2716mAh). 애플 엔지니어들은 로직 보드의 2층 적층으로 면적을 20% 줄였고 이는 부가 배터리가 들어가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 것입니다. 최근 몇년 동안 애플에게 혁신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상기 두 가지 시도는 애플이 아니면 해낼 수 없는 혁신이라고 봅니다.


이미지 크레딧: Nikkei

그러나 이런 혁신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문제점들이 드러났습니다. 먼저 애플이 iPhone X에 OLED 올-스크린을 채용하고 또한 얼굴인식 기술에 필요한 다양한 센서와 카메라를 넣다보니 결국 국내에서는 ‘탈모’라고 놀림말로 불리는 ‘노치’ 부분이 생겼습니다. 이는 iPhone X에 있어서 ‘옥의 티’와 같은 결점입니다. 물론 애플 디자이너들과 엔지니어들이 현존 기술로는 아직 이를 극복할 수 없어 궁여지책 혹은 차선의 결과라는 점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눈에 거슬리는 게 분명합니다. 특히 올-스크린에 최적화된 앱에서 조차 ‘노치’는 그다지 보기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애플의 미발표 하드웨어를 누구보다 정확하게 예측하는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 궈는 2018년 iPhone 세 모델에도 이 ‘노치’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이는 한 동안 사용자들이 감수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른 아쉬운 점은 페이스 ID가 100% 정확하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가끔 페이스 ID는 제 얼굴을 인식하지 못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 위에 iPhone X을 놓았을 경우 얼굴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폰을 손에 들고 약간 각도를 맞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터치 ID를 사용할 때에는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고 애플이 추후 신경을 써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애플이 제시한 각 iPhone 모델의 수리비용

마지막 아쉬운 점은 iPhone X은 케이스 없이는 사용할 수 없는 폰이라는 것입니다. 전면과 후면이 다 글라스로 디자인되어 조금만 방심해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같은 단단한 표면에 떨어지면 깨질 확률이 이전 iPhone 모델들보다 높습니다. 더군다나 iPhone X 자체 가격만해도 왠만한 노트북을 살 수 있을 정도인데 만일 전면 스크린이나 후면 글라스가 깨졌을 경우 수리비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애플에 따르면 iPhone X의 전면 스크린 교체비용은 $279이고 후면 글라스를 포함한 다른 손상 수리비는 $549입니다. 이는 8 플러스의 $169와 $399보다 훨신 더 비싼 것입니다. 아마도 어떤 사람은 “그러면 애플케어+를 먹이면 되지 않겠는가?”하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의 애플케어+ 비용도 8 플러스의 $149에 비해 $50이 더 비쌉니다. 그리고 전면 스크린 교체 때는 $29을 더 내야 하고 후면 글라스를 포함한 다른 손상 수리비로 $99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아마도 현명한 iPhone X 사용자라면 애플케어+를 사고 비록 볼 품은 나지 않지만 꼭 케이스를 착용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

애플은 iPhone X에 채용된 5.8인치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엄격한 자사 기준을 통과한 업계 최고의 OLED 디스플레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는 가장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는 디스플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1,000,000:1의 명암비, HDR 지원, 진보된 OLED 기술 등을 제공합니다. iPhone X은 애플이 LCD에서 OLED로 이동한 최초 모델입니다. OLED는 백라이트 없이 각각의 픽셀을 통하여 빛을 내기 때문에 더 얇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OLED는 또한 아주 높은 명암비와 고해상도를 제공합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OLED는 새 이미지가 표시된 후에도 이전의 이미지가 남는 ‘이미지 잔상’이나 ‘번인'(burn-in)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일한 이미지가 스크린에 오래 표시될 때 생길 확률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업계에서 OLED ‘번인’ 현상이 가장 작은 디스플레이로 개발했다고 주장합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실제로 두 제품 다 OLED를 채용한 삼성 갤럭시 S8과 iPhone X을 사용하면서 이같은 애플의 주장이 허황되지 않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iPhone X의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S8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보다 색상 표현력이 더 뛰어납니다. S8의 경우에는 좀 인위적인 컬러 표현이 눈에 거슬렸지만 iPhone X은 사실적인 컬러 표현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거의 한달 가깝게 사용하면서 느낀 점이지만 iPhone X에서 ‘번인’ 현상은 정지된 한 이미지를 계속 장시간 표시하지 않는 한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또한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스플레이메이트도 iPhone X의 OLED 디스플레이에 A+를 주었습니다. 작년에 이 회사는 iPad 프로가 최고의 절대 컬러 정확도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라고 평했고, iPhone 7도 기록적인 절대 컬러 정확도를 제공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은 이들을 뛰어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회사는 iPhone X을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로 만든 것은 애플이 개발한 인상적인 정밀 디스플레이 캘리브레이션이고, 이 제품은 OLED 하드웨어를 훌륭하고 정확하며 우수한 성능과 화려한 디스플레이로 만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애플 iPhone X이 삼성 갤럭시 폰의 OLED 디스플레이보다 뛰어난 컬러를 제공하는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iOS가 제공하는 시스템 전체의 컬러 매니지먼트이고 iPhone X 패널은 컬러와 명암비 정확도를 모두 공장에서 캘리브레이션 했다고 말했습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iPhone X의 634 nits라는 기록적인 풀스크린 휘도를 언급하며 이는 태양광 아래서 가독성을 향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노트 8의 수동 풀스크린 휘도는 423 nits이고 자동 휘도는 560 nits입니다.

:: A11 바이오닉 칩

애플은 iPhone X에 A11 바이오닉 칩을 채용했습니다. 이는 이전 A-시리즈 SoC에 내장된 이미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의 PowerVR GPU와 결별한 후 애플이 처음으로 자체 디자인한 커스텀 GPU가 내장된 칩입니다. A11 바이오닉은 애플 최초의 6개 코어를 포함한 칩으로 코드명 ‘몬순’으로 불리는 2개의 고성능 코어와 코드명 ‘미스트럴’로 불리는 4개의 고효율 코어로 구성되었습니다. 애플은 이 SoC에 대해 “6개 코어와 43억개 트랜지스터와 함께 A11 바이오닉은 A10 퓨전 칩보다 최대 70% 더 빠른 4개의 효율성 코어와 최대 25% 더 빠른 2개의 성능 코어를 포함합니다. CPU는 심지어 터보 부스트를 필요로 할 때 모든 6개 코어가 동시에 작동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이같은 애플의 6코어 CPU 디자인은 아래 벤치마크(Geekbench 4) 결과에서 보는 것처럼 iPhone 7은 물론 10.5인치 iPad 프로와 심지어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 모델도 쉽게 따돌리는 엄청난 성능을 보여 줍니다. 이는 A11 바이오닉 칩의 성능이 노트북 수준인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미지 크레딧: iFixit

ITcle이 Geekbench 4를 통해 iPhone X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한 결과 싱글코어는 4201점이 나왔고 멀티코어는 10261점이 나왔습니다. iPhone X의 싱글코어 점수는 7 플러스의 3306점과 7의 3295점 심지어 10.5인치 iPad 프로의 3887점보다 높은 것입니다. 멀티코어의 경우 iPhone X은 10261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7 플러스(5411점)와 7(5387점)과 10.5인치 iPad 프로(9210점) 심지어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9602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애플의 칩 디자인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력과 TSMC 파운드리의 높은 기술력이 조합된 결과입니다.


iPhone X의 Geekbench 4 점수
 

10.5인치 iPad 프로 Geekbench 4 점수
 

2017년 저사양 맥북 프로 Geekbench 4 점수
 


이미지 크레딧: TechInsights

애플은 A11 바이오닉 칩에 자체 디자인한 GPU를 내장했습니다. 애플은 A11 바이오닉의 GPU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TechInsights의 분해와 X-레이 촬영 결과 3코어 GPU 디자인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애플은 단지 A11 바이오닉 칩의 3코어 GPU가 A10 퓨전보다 30% 더 빠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 Ars Technica의 자체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iPhone X의 GPU 성능은 같은 A11 바이오닉 칩을 채용한 8과 8 플러스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안드로이드 경쟁제품 LG V30, 갤럭시 S8+ 그리고 구글 픽셀 2 XL보다 더 뛰어난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아래 테스트 결과 참조). 이같은 GPU의 향상은 사용자로 하여금 게임과 VR/AR 어플리케이션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 무선충전/고속충전과 배터리 수명

애플은 일반적으로 최신 기술의 발빠른 채용에는 좀 인색한 편입니다. 특히 무선충전과 고속충전은 더 두드러진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플랙십은 몇년 전부터 무선충전과 고속충전을 지원해 왔습니다. 일부 애플 팬들은 아마도 안드로이드 경쟁업체들이 채용하고 있는 Qi 무선충전 규격과 달리 최소 4-5m 떨어진 곳에서 충전이 가능한 원거리 무선충전 방식을 개발하기 때문에 채용이 늦어지고 있다고 애플을 변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올 9월 애플은 이같은 기대와는 달리 iPhone X와 함께 8과 8 플러스에 Qi 무선충전 규격을 탑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초에 출시할 예정인 자체 멀티 기기 무선충전 패드인 AirPad도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iPhone X의 무선충전은 Qi 기반이기 때문에 애플의 AirPad 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 무선충전 패드와 호환됩니다. iPhone X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무선충전 패드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그러나 단점은 고속 무선충전 기능은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애플의 AirPad가 나와보아야 알겠지만 아마도 1세대 iPhone X에서 고속 무선층전 기능은 물 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iPhone X의 고속충전 또한 몇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플랙십이 폰과 함께 고속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를 번들로 제공하지만 애플의 경우는 USB-C 충전기와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USB-C 충전기는 용량이 최소한 29W는 되어야 하고 애플 정품의 경우 가격이 $49이고 87W는 $79입니다. 그리고 애플은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을 서드 파티에 라이센스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정품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 제품도 가장 저렴한 1m 짜리 케이블이 $25입니다. 따라서 iPhone X에 고속충전 기능을 사용하려면 별도로 $74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29W USB-C 충전기는 서드 파티 제품으로 약 $20에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USB-C 충전기도 더 비싼 PD를 지원하는 것을 구입해야 함) $1000이 넘는 제품에 고속충전을 위한 USB-C 충전기와 케이블조차 제공하지 않는 애플의 행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iPhone X 고속충전을 위해 구입한 Anker 60W USB-C PD(power delivery) 충전기와 애플 정품 USB-C-투-라이트닝 케이블

다른 문제점은 고속충전의 경우 OnePlus 5T와 LG V30 같은 안드로이드 플랙십에 비해 속도가 더 느리다는 것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도 있지만 스마트폰 업체는 경쟁업체보다 늦게 플랙십을 출시할 때 더 높은 사양으로 출시하는 것이 업계 관행입니다. 이는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거의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종종 이런 업계 관행을 따르지 않고 ‘마이 웨이’를 고집하고는 합니다. 사실 애플이 올 9월 iPhone X 이벤트에서 고속충전 기능을 발표했을 때 iPhone X의 고속충전 속도가 최소한 가장 빠른 안드로이드 플랙십 정도는 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톰스 가이드의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iPhone X의 고속충전 속도가 상위 안드로이드 플랙십 폰들 중 중간 정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늦게마나 무선충전과 고속충전 기능을 iPhone X과 8과 8 플러스에 제공한 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정 기술에 늦게 뛰어들지만 일단 채용하고 난 후에는 발빠르게 경쟁업체를 제치는 애플의 잠재력이 내년 혹은 후년에 나타날 것을 다시 기대해 봅니다.

약 한달 정도 iPhone X를 사용한 경험에 따르면 배터리 수명은 7보다는 낫지만 갤럭시 S8보다는 약간 떨어집니다. 애플은 iPhone X에 2716mAh 배터리를 장착해 1960mAh의 7보다 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위에서 이미 언급한 것처럼 로직 보드의 면적을 줄여 ‘L’-자 형태로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애플은 iPhone X의 배터리 수명이 7보다 최대 2시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제 사용 경험으로 볼 때 애플의 이같은 주장은 근거가 있습니다. 저는 iPhone은 스크린 밝기를 항상 40%로 설정하고 사용합니다. iPhone 7은 이메일 및 텍스트 확인과 송신, 웹 브라우징, 앱 사용, 유투브 같은 비디오 시청, 다운로드 등의 일반적인 스마트폰 사용 패턴에서 매일 밤이면 충전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iPhone X은 같은 사용 패턴에서도 배터리 잔량이 약 30% 정도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과학적인 테스트는 아니지만 실세계 사용의 한 예라고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 카메라

저는 갤럭시 S6 에지와 S6 액티브 그리고 최근 S8을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용하기 전까지 쭉 iPhone 카메라들을 사용해 왔습니다. iPhone 카메라가 갤럭시 카메라에 비해 화질 면에서도 뒤지고 특히 저조도 상황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iPhone X 카메라를 대한 후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이제 애플은 iPhone X을 통해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iPhone X은 듀얼 카메라 시스템으로 f/1.8 12메가픽셀 광각 렌즈와 f/2.4 망원 렌즈를 탑재했습니다. 그리고 듀얼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OIS) 장치와 광학 및 디지털 줌(최대 10배)과 사진 용 자동 HDR 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이미지 크레딧: Apple

iPhone X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그 동안 iPhone 카메라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저조도 촬영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제 iPhone X 카메라는 저조도 상황에서 갤럭시 카메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제가 사진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좀 조심스럽지만 아래 두 사진을 비교하면 iPhone X의 저조도 사진이 오히려 디테일이 더 살아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두 사진을 확대하면 iPhone X의 사진은 잔디의 푸른 색이 살아있는 반면에 갤럭시 S8의 사진은 잔디 색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S8


iPhone X

iPhone X은 또한 애플이 플러스 모델에 채용한 듀얼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합니다. 이는 ‘보케’라고 불리는 것으로 인물 뒤의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는 DSLR 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인물 사진 모드’는 비록 DSLR 카메라에는 못미치지만 그런대로 재미있게 쓸 만한 기능이고, 이는 저조도 촬영과 함께 제가 다시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용하기 위해 iPhone X으로 돌아간 이유 중 하나입니다.

iPhone X은 또한 현재까지 나온 iPhone 중 유일하게 ‘애니모지’를 지원합니다. 이는 iPhone X만이 트루뎁스(TrueDepth) 카메라를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iPhone X의 트루뎁스 카메라는 사용자로 하여금 자신의 ‘셀피’ 이미지를 동물 캐릭터로 바꿔 iMessage 앱에서 얼굴 동작을 음성과 함께 녹화하거나 스티커로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게 합니다. 아마도 스냅챗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젊은 세대가 애용하는 메시징 앱에 대응하기 위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참고로 독일의 권위있는 카메라 평가 회사 DxO는 98점의 구글 픽셀 2 다음으로 iPhone X 카메라를 97점을 매겨 화웨이 메이트 10 프로와 함께 동률 2위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공동 4위에 오른 94점을 받은 iPhone 8 플러스와 갤럭시 노트 8보다 높은 점수입니다.

:: 나가는 말

iPhone X은 애플이 iPhone 출시 10주년을 맞아 내놓은 제품에 걸맞게 이제까지 나온 iPhone 중 최고일 뿐안 아니라 모든 안드로이드 폰과 비교해도 1위와 2위를 다툴 정도로 손색이 없는 잘 만든 폰입니다. A11 Bionic 칩(64비트 아키텍처)과 뉴럴 엔진과 M11 모션 보조 프로세서 내장으로 경쟁 안드로이드 폰들보다 훨씬 앞서고 심지어는 iPad 프로보다 뛰어난 성능은 사용자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비록 삼성이 공급했지만 삼성의 최신작 갤럭시 S8과 노트 8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능가하는 수퍼 레티나 HD 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 분석 전문업체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론 국내 사용자들에세서 ‘탈모’로 비판을 받는 ‘노치’ 부분이 사용하면서도 계속 눈에 거슬리기는 하지만 디스플레이의 정확한 컬러 표현은 iPhone X 사용 자체를 즐기게 만듭니다. 무엇보다도 크게 향상된 듀얼 카메라의 성능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해 주는 인물 사진 모드는 사용자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애플이 iPhone X에서 홈 버튼을 없앴고 이 때문에 홈 스크린 상에서 새로운 제스처를 만들었기 때문에 iPhone X의 새로운 제스처는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립니다. 재미있는 것은 애플이 새로운 제스처 중에 지금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한 팜 프리의 카드 형식의 멀티태스킹 제스처를 도입했다는 점입니다. 저는 팜 프리가 단종될 때까지 사용해 보았기 때문에 이 제스처는 결코 낯설지 않았고, 금방 “애플이 이 제스처로 인해 법적인 문제를 만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현재 전방위적으로 애플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퀄컴은 팜으로부터 이를 포함한 수개의 특허를 비장의 무기로 사용해 iPhone X의 판금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한달 정도 iPhone X의 새로운 제스처를 사용하다보니 이제는 익숙해져서 별로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애플이 이전에 폼팩터를 마지막으로 변경했던 iPhone 6 때 경험했던 것처럼 아직도 많은 앱이 iPhone X의 고해상도 스크린에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아직 페이스 ID를 지원하지 않는 앱도 많습니다. 이는 iPhone X 얼리어댑터 사용자로서 감수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행히 ITcle 앱은 개발자의 발빠른 업데이트로 지난주 iPhone X에 최적화되었습니다. 에지-투-에지 스크린에서 상하로 콘텐트의 일부가 잘린 채 앱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점 짜증이 납니다.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은 최근 애플 소프트웨어가 예전 같지 않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장 최근에 일어났던 일로 12월 2일 날자 버그 같은 심각한 버그 및 보안 결함은 오랜 애플 기기 사용자로서 용납이 잘 되지 않습니다.

끝으로 iPhone X의 아킬레스 건이라 할 수 있는 가격을 언급하려 합니다. 사실 사용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1년 혹은 2년마다 교체해야 하는 스마트폰에 $1000 이상의 돈을 써야 하는가 하는 질문은 이 폰을 구입한 후에도 좀처럼 뇌리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256GB 모델을 구입했기 때문에 정가가 $1149이고 이에 세금을 더하면 $1200을 훌쩍 넘어서게 됩니다. 게다가 필요한 악세사리들을 구입하는 비용까지 합한다면 꽤 괜찮은 노트북 가격에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가격에 민감하지만 그래도 신제품으로 가야겠다는 iPhone 사용자들에게는 차라리 iPhone 8 혹은 8 플러스를 권합니다. 그리고 돈에 구애 받지 않고 iPhone 7 이전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에게는 iPhone X로 업그레이드할 것을 추천합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는 만일 올해 플랙십 제품을 쓰고 있다면 내년까지 기다리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혹시 1년 이상 지난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리고 가격에 구애받지 않는 환경이라면 iPhone X으로 한번 이동해 보는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 장점들

– 정확하고 선명한 컬러를 제공하는 OLED 디스플레이
– 최신 안드로이드 플랙십 폰들이 따라올 수 없는 빠른 성능
– 이제 다시 메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향상된 카메라
– 플러스 모델과 동일한 3GB 램
– 손에 착 달라 붙는 느낌의 적당한 폰 사이즈
– 전체적으로 잘 작동하는 페이스 ID

:: 단점들

– 이전 같지 않게 매끄럽지 않은 소프트웨어
– 계속 눈에 거슬리는 ‘탈모’로 불리는 전면 스크린의 ‘노치’ 부분
–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리는 새로운 제스처
– 더 향상될 수도 있었던 배터리 수명
– 더 커진 스크린을 아직 지원되지 않는 다수의 앱
– 구입한 후에도 뭔가 아쉬움이 남는 괜찮은 노트북 대의 가격

업데이트: 2017년 12월 9일 오후 9시10분(미국시각)에 앱 최적화 및 소프트웨어 버그 문제 등 내용 추가
업데이트: 2017년 12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아이티클 평점’ 그래픽 추가

0 356

 
애플은 화요일(미국시각) iPhone 8 혹은 8 플러스 용 무선충전 악세사리를 제공하는 자동차 업체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 업체들은 Qi 규격을 채용한 무선충전기를 제공하는데 그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Audi
BMW
Chrysler
Ford
Honda
Mercedes-Benz
PSA
Toyota
Volkswagen
Volvo

그러나 GM은 셰비 볼트(Bolt) 전기차를 포함해 일부 2018년 모델만 iPhone 8 혹은 8 플러스 용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지원 모델은 아래와 같다.

2018 GMC Terrain
2018 GMC Yukon
2018 GMC Sierra
2018 Chevrolet Bolt
2018 Chevrolet Tahoe
2018 Chevrolet Silverado
2018 Chevrolet Suburban
2018 Cadillac Escalade
2018 Buick Enclave

소스: 애플

0 513

 
폰아레나는 일요일(미국시각) 애플이 저조한 iPhone 8의 판매 제고를 위해 256GB iPhone 7을 단종시켰다고 전했다. 이는 오늘 애플 고객 서비스 관계자를 통해 확인된 것이다.

실제로 애플 온라인 스토어는 오직 32GB와 128GB iPhone 7과 7 플러스만 판매하고 있다. 애플은 역시 256GB 모델을 둘 다 제공하는 iPhone 8과 8 플러스의 판매를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현재 iPhone 8의 판매는 이전 모델 iPhone 7보다 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이 이달 말(27일) 선주문을 시작하고 11월 3일 출시할 iPhone X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iPhone 8보다 iPhone 7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iPhone 8은 iPhone 7보다 더 강력한 A11 바이오닉 칩, 더 향상된 카메라, 무선충전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만 소비자들은 디자인 면에서 iPhone 7에 비해 크게 변경된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소스: 폰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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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월요일(미국시각) RBC/서베이 몽키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iPhone X의 구매 예상자 중 57%가 $1149 256GB 모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는 iPhone 8의 경우 45%가 256GB 모델을 원하는 것보다 높은 비율이다. 그리고 이 조사결과는 iPhone X의 수요가 iPhone 8보다 높은 것을 보여주고 있다. iPhone 구매 예상자들의 43%가 iPhone X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iPhone X의 구매 예상자들 중 46%가 무선충전을 가장 매력적인 기능으로 꼽았고, 얼굴인식이 24%, 디자인이 14% 그리고 AR/VR 기능이 9%로 나타났다.

소스: 비즈니스 인사이더

0 878

 
The Verge는 금요일(미국시각) 일본 사이트 Macotakara를 인용해 애플워치 시리즈 3가 특정 Qi 무선충전기에서 충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Macotakara는 복수의 Qi 호환 무선충전기로 워치 시리즈 3를 테스트한 결과 특정 비-MFi 기기 상에서 충전이 가능한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또한 애플이 이벤트에서 홍보한 벨킨 부스트 업 무선충전 패드를 포함해 새로운 충전기들은 작동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샬렌 10000mAh 휴대용 배터리는 워치 시리즈 3의 자기유도 충전과 호환되었다고 말했다.

이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iPhone과 애플워치와 심지어는 AirPods를 무선으로 충전하기 위해 더 이상 에어파워 매트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소스: The Verge

0 438

 
맥루머스는 수요일(미국시각) 애플이 9월 12일 발표하고 내년 초 출시될 에어파워 무선충전 매트가 애플워치 시리즈 3만 제한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애플이 에어파워 무선충전 매트를 처음 발표했을 때 여러 사이트는 모든 애플워치 모델들이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애플의 지원 문서는 애플워치 모든 모델들을 비교하면서 에어파워가 오직 워치 시리즈 3 GPS와 GPS + 셀룰러 모델들만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실 모든 애플워치 모델들은 이미 자기유도식 무선충전 기능이 내장되었기 때문에 에어파워가 모든 모델들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에어파워는 특수 하드웨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오직 새로운 모델들만 지원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에어파워는 iPhone 8/8 플러스/iPhone X 그리고 워치 시리즈 3 GPS와 GPS + 셀룰러 모델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소스: 맥루머스

0 532

 
9to5Mac은 수요일(미국시각) 애플 주변기기 업체 벨킨과 모피가 iPhone 8/플러스/X 용 Qi 무선충전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어제 특별 이벤트에서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iPhone 8/플러스/X를 공식 발표했다.

벨킨 부스트 업 무선충전 솔루션은 9월 15일 애플 스토어에서 $60에 발매하고,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충전 상태를 알게 하는 LED 지시등을 장착했다.

한편 모피 충전 베이스는 9월 20일 $60에 애플 스토어에서 발매한다. 이는 벨킨 제품보다 더 컴팩트하지만 LED 지시등은 제공하지 않는다.

이 두 제품은 새로운 iPhone 모델들을 지원하기 위해 7.5W 출력을 제공하고, 7.5W 이상을 요구하지 않는 한 안드로이드 기기들도 지원한다.

소스: 9to5Mac

0 725

 
애플은 화요일(미국시각) 2018년에 출시할 ‘에어파워’ 무선충전 패드를 공개했다. 이는 iPhone 8과 iPhone X 그리고 애플워치와 호환되며, 동시에 복수 기기들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다.

아마도 애플은 이 제품의 양산을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에어파워는 여러 기기들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기존 무선충전 패드들의 불편함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소스: 테크크런치

0 456

 
The Next Web은 목요일(미국시각) 네덜란드 사이트 TechTastic의 iPhone 8에 대한 최신 유출이 무선충전 기능의 지원을 강력하게 암시한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는 유출된 iPhone 8의 무선충전 용 부품들에 대한 일련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정보는 iPhone 수리업체 GeekBar로부터 나온 것으로, 이 업체는 이전에도 애플 하드웨어 출시 전에 진짜 부품들을 입수한 전력이 있다.

유출된 부품 중 하나는 폰의 중간에 접착제로 붙이는 배터리 스티커인데, 이는 무선충전 코일에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외에 무선충전 덱으로 보이는 하드웨어 부품이 있다.

새로운 iPhone이 무선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 궈와 니케이 아시안 리뷰가 이전에 보도했고, TechTastic의 하드웨어 유출은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소스: The Next Web

0 659

 
9to5Mac은 화요일(미국시각) KGI 증권 애플 분석가 밍-치 궈의 리서치 노트를 인용해 iPhone 8이 세가지 컬러 옵션으로 제한되고 공급부족 현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궈는 애플이 올 9월 iPhone 8과 4.7인치 iPhone 7s와 5.5인치 7s 플러스를 동시에 발표하고 출시할 예정이나, OLED iPhone은 론칭 때 공급부족 현상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OLED iPhone의 양산이 이전에 알려졌던 10월 중순이 아닌 9월 중순에 시작되지만 공급부족으로 인해 올해 3분기에 오직 200만-400만대가 출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OLED iPhone은 올해 말까지 총 4500만-5000만대가 출하되고, 4.7인치 모델은 3500만-3800만대가, 5.5인치 모델은 1800만-2000만대가 출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4분기에 OLED iPhone의 생산이 크게 증가될 것과 OLED iPhone이 5.5인치 iPhone의 시장점유율을 크게 잠식할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궈는 차기 iPhone 출시 때 블랙, 실버, 골드 등 세 컬러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 가지 iPhone 모델 모두 USB-C 라이트닝 케이블로 고속충전 기능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고속충전 케이블은 무선충전 패드와 함께 악세사리로 별도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스: 9to5Mac

4 684

 
9to5Mac은 토요일(미국시각) 유출된 iPhone 7s 더미가 새로운 4.7인치와 5.5인치 모델에 글라스 후면을 채용한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올 가을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iPhone 8과 함께 iPhone 7s와 7s 플러스를 론칭할 것으로 예상된다. iPhone 7s와 7s 플러스는 기존 iPhone 7과 7 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A11 프로세서와 기본 스토리지 용량이 64GB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무선충전 지원도 지원하고, 특히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iPhone 7s와 7s 플러스는 메탈 케이싱을 채용한 전작과 달리 메탈 프레임과 후면 글라스 조합으로 나올 것이다.

소스: 9to5Mac

0 982

 
전 애플 직원 라이온 존스는 화요일(미국시각) 자신의 트위터 계졍을 통해, iPhone 프로 에디션(iPhone 8)은 터치 ID가 없고, 7s와 7s 플러스는 후면에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세 모델을 비교하는 이미지도 공개했는데, iPhone 7s와 7s 플러스는 삼성 갤럭시 S8처럼 상하 베젤이 좁아지고 좌우 베젤은 거의 무베젤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크기는 iPhone 프로 에디션이 iPhone 7s와 7s 플러스 중간 사이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는 또한 세 모델 모두 무선충전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스: 트위터/라이언 존스

0 679

 
맥루머스는 수요일(미국시각) iOS 11 베타가 iPhone 8의 자기유도 무선충전 기능을 위한 새로운 충전 사운드 파일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engage_power.caf”로 불리는 사운드 파일은 iPhone을 라이트닝 케이블에 연결할 때마다 사용하는 기존 “connect_power.caf” 사운드 파일과 다르다.

위 비디오에서 보는 것처럼 새로운 사운드를 기존 사운드와 비교하고 있다. 새로운 오디오 파일은 더 길고 더 특이하다. 이는 iPhone 8 사용자로 하여금 지기유도 무선충전으로 제대로 충전이 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게 해준다.

두 사운드 파일 모두 일종의 충전 목적과 관련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왜 새로운 사운드가 추가되었는지 그 이유는 확인할 수 없고 단지 추측할 뿐이다.

그 동안 루머에 따르면 iPhone 8은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기능이 장거리 무선충전인지 아니면 다른 경쟁제품처럼 자기유도 방식인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물론 애플은 Energous 같은 회사와 파트너십으로 장거리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지만 이는 채용까지 넘어야 할 장벽이 많기 때문에, iPhone 8은 더 간단한 자기유도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소스: 맥루머스

0 721

 
Engadget은 월요일(미국시각) 밤에 iPhone 8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 렌더링에 의하면, iPhone 8은 후면 글라스와 무선충전과 스크린에 내장된 터치 ID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뢰할만한 소스는 Engadget에게 아주 디테일한 iPhone 8의 CAD 파일을 보여주었다. 후면 듀얼 카메라는 세로로 배열되고 글라스 표면보다 튀어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플래시와 마이크가 튀어나온 부분에 내장된다.

iPhone 8은 후면 글라스를 채용해 무선충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ngadget 소스는 후에 추사 렌더링을 제공했고, 이는 폰의 전면을 보여주는데, 전면 역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지문인식 센서는 글라스에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소스: Engadget

2 1203

 
트위터 ID가 @VanyaGeskin1인 그래픽 디자이너 벤자민 게스킨은 목요일(미국시각) 실제 도면에 근거한 iPhone X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는 오늘 아침 일찍 공개된 도면과는 다른 것이다.


iPhone X와 iPhone 7과 7 플러스와 크기 비교

게스킨은 차세대 iPhone의 명칭은 iPhone X이고, 전면과 후면이 모두 2.5D 글라스이며 메탈 프레임을 장착하고, 베젤의 두께는 상하와 죄우 모두 4mm라고 말했다. 그리고 카메라와 터치 ID는 디스플레이에 내장된다고 말했다. iPhone X는 또한 무선충전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소스: 트위터/@VanyaGeskin1

0 465

 
맥루머스는 월요일(미국시각) Piper Jaffray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10대의 76%가 iPhone을 사용하고 있고, 81%는 구매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미국 10대 76%의 iPhone 사용은 1년 전 69%로부터 상승한 것이고, 사상최대치이다. 그리고 81%가 구매 계획이라는 응답도 1년 전 75%에서 상승한 것이다.

Piper Jaffray는 이같은 결과가 미국 10대가 올해 나올 OLED iPhone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 가을 출시될 iPhone 8은 에지-투-에지 디자인, 글라스 바디, 더 빠른 A11 프로세서, 무선충전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10대는 애프워치에 대한 관심도도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10대의 13%가 향후 6개월 내 애플워치를 구매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이는 1년 전 11%에서 2% 증가한 것이다.

소스: 맥루머스

0 687

 
9to5Mac은 금요일(미국시각) 이스라엘 블로그 The Verifier를 인용헤 애플이 iPhone 8에 무선충전과 VR/AR 악세사리를 위해 스마트 커넥터를 채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이미 iPad 프로 라인에 스마트 커넥터를 채용했다. 이와는 별도로 루머는 애플이 iPhone 8에 무선충전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로지텍은 이미 스마트 커넥터를 사용해 iPad 프로를 무선으로 충전시키는 제품 ‘베이스’를 출시했다.

그리고 The Verifier는 애플이 VR/AR 악세사리를 위해 스마트 커넥터를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는 또한 새로운 애플TV와 에어플레이가 애플의 VR/AR 비전의 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스: 9to5Mac

0 607

 
기즈모도는 목요일(미국시각) 소니가 친구의 폰으로부터 전력을 무선으로 공유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이는 폰과 폰 사이에 케이블로 연결하지 않고도 한 폰으로부터 다른 폰으로 전력을 가져오는 방식에 관한 특허이다.

소니는 오랫동안 무선 NFC 기술을 강력하게 밀었다. 그러나 이 새로운 특허는 기존 데이터 공유에 더해 전력까지 공유하는 것으로 NFC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특허는 이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NFC는 데이터 전송을 위한 근거리, 저전력 솔루션이다. 따라서 NFC로 어떻게 전력을 공유할 것인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소스: 기즈모도

0 404

 
CNBC는 화요일(미국시각) 모건 스탠리 분석가 캐티 휴버티를 인용해, 새로운 iPhone의 메이저 향상으로 2018년 회계년도 출하량이 20%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버티는 새로운 iPhone이 OLED 스크린, 3D 센서, 무선충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등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이 분석가는 2018년 회계년도 iPhone 출하량애 대한 월 스트릿의 평균 성장률보다 2배인 20%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휴버티는 심지어 “낙관적인 경우” 30%의 성장률까지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소스: CNBC

0 609

 
Barron’s는 월요일(미국시각) 인스티넷 분석가 제프리 크발의 리서치 노트를 인용해, 애플 플랙십 iPhone 모델의 출시 지연이 가격이 $1000 이상인 이 폰의 인기에 흠집을 내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 12월 분기에 애플이 기록적인 84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2018년 회계년도에 총 2.55억 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월 스트릿의 평균 출하량 2.4억대가 너무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크발은 최근 iPhone 8의 생산 지연 소식에 대해, 3D 센서 카메라와 무선충전과 관련된 부품들과 적층 SLP가 통합하기가 어렵고 또한 수율도 낮다고 말하고, 출시 지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iPhone 8의 양산이 9월/10월 말까지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새 모델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출시 지연은 애플에게 타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크발은 iPhone 8의 가격이 $1000을 넘을 것이고, 따라서 애플 iPhone의 평귬판매가 $650 산정은 너무 낮다고 말했다.

소스: Barr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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